요실겅듀님의 오전 일정에 맞추기 위한 새벽에 표를 사기위해 전날 김포공항에서 출발
1시간의 비행 끝에
김해공항에 도착하고 숙소로 가서 겅듀님 방송 보면서 딥슬립
새벽3시에 일어나 씻고 택시타고 새벽4시경에 벡스코 도착 그리고 약 6시간 지옥같은 시간의 시작
노숙자인가 방문자인가?
아침 9시경 끝이 안보이는 줄.... 드론이 날아다니더라구요 DJ도 하고
트위치 부스 찾느라 고생했지만 요실공쥬님 찾아서 바로 찰칵
구경할겸 돌아다니다가 나가기 귀찬아서 실내 코스프레분들만 찰칵 (겁나 이쁘다)
사람 많길래 요실겅쥬 영상으로 공개처형 (꿀잼 꿀맛)
겅듀님의 무반주 댄스.....너무 부끄러웠어.... 충격과 공포 컬쳐쇼크.....
12시 이후 밖에 사인회겸 포토타임을 가졌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받았다
수지매니저님 보고 악수도 했으니 일단 만족 (사인과 사진부탁드리니 부끄러워서 도망가신....)
수지매니저님 도와서 받은선물들 겅규님에게 보낼 택배로 만들고 비행기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두번 다시 벡스코는 안갈듯싶네요
문제맞쳐서 받았는데 보석반지 받은 흑우7명의 커플반지인가요? 으....
그리고 8.5 팬미팅때는 진짜 날씬했는데 볼때마다 점점 살이... 아....아무것도 아닙니다...
혹시나 해서 여쭈어보는데 그 드레스 지금 맞으시죠? 그냥 물어본겁니다 그냥
마지막으로 문제의 그 무반주댄스입니다...
무반주 라스푸틴 (소리를 조금 줄이시길 바랍니다)
무반주 데스파시토 (소리를 조금 줄이시길 바랍니다)
갓직히 말해서 현장에서 정면으로 직관했을때 제정신 아닌거 같았어요
뒤에선 이상한사람으로 보잖아요
저러다가 지리면 어쩔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