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쓰기는 했지만 주관적인 기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ㅎㅎ 재미로 봐주세요!
1. 히어로 - 금속배트
히어로는 검성이니까 아토믹 사무라이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 히어로 유저 입장에서 둘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아토믹 사무라이는 정교한 검술 위주라면 히어로는 단순하고 우직한 이미지에 힘으로 때려 패는 느낌이라 금속배트 쪽이 더 잘 맞는 것 같네요ㅎㅎ
무기도 카타나보다는 투핸드소드라서 아토믹 사무라이랑은 여러 모로 안 맞는 것 같아요. 아토믹은 힘보다는 덱스 같은 느낌이 강하고..
2. 엔젤릭 버스터 - 탱글탱글 프리즈너
마법소녀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며 전투에 돌입할 때 화려하게(?) 변신한다는 점, 호불호가 갈리며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는 점에서 딱 이거다!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듀얼블레이드 - 음속의 소닉
칼을 주무기로 싸우는 날렵하고 노련한 닌자라는 점에서 비슷하기도 하고 어두운 느낌의 스킬이 주를 이루는 것도 잘 맞는 것 같아요ㅎㅎ
마찬가지로 닌자인 섬광의 플래시는 어두운 느낌보다는 밝은 느낌이 많아서..
4. 아크 - 가로우
일단 세계관 최강 순위 안에 드는 사기캐라는 점도 비슷하고 무술을 기반으로 인간과 괴인을 오가며 싸우는 가로우와 주먹을 기반으로 싸우며 레프와 스팩터 사이를 오가는 아크의 컨셉이 많이 비슷한 것 같네요ㅎㅎ
+중2병
5. 은월 - 실버팽
나이가 많은 것도 비슷하고 무술을 기반으로 싸우는 것도, 동양풍의 이미지도 비슷해서 묶어봤습니다.
6. 블래스터 - 제노스
메카닉으로 할까 싶기도 했는데 뛰어난 기동성이라든가 화려한 전투스타일, 근접전에 불꽃과 폭발을 섞어 싸우는 점 등에서 블래스터 쪽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서 묶었습니다.
이름만 보면 블래스트랑 더 비슷한 것 같기는 한데 이미지는 제노스가 딱이네요ㅋㅋㅋㅋㅋ
7. 아델 - 섬광의 플래시
샤프하고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 곱상한 외모, 사기캐(아델이야 뭐.. 다들 잘 아실 것 같고, 플래시도 라이벌인 소닉에 비해 훨씬 사기캐라..), 검을 무기로 싸우는 점(플래시는 장검을 직접 들고 싸우고 아델은 초능력으로 칼을 소환한다는 게 다르지만..), 섬광이나 빛 등등 밝고 섬세하고 날카로운 분위기의 스킬 구조 등등..
8. 키네시스 - 지옥의 후부키
염동력을 사용하는 점에서 후부키로 할지 타츠마키로 할지 고민을 해봤는데 키네시스가 타츠마키마냥 사기캐는 아니라서 이 쪽이 맞는 것 같아요ㅎㅎ 우월한 외모나 흑발인 것도 비슷하고...
9. 메카닉 - 동재
레지스탕스의 연령이 어리다는 점에서도 비슷하고 본인의 전투력보다는 각종 로봇이나 장비를 동원해서 싸우는 점도 비슷한 것 같네요ㅎㅎ
10. 나이트로드 - 홈리스 황제
유리몸, 압도적인 극딜능력. 끝!
11. 팬텀 - 꽃미남 가면 아마이 마스크
잘생기고 인기가 많다는 설정, 모험가의 스킬을 카피하는 팬텀과 얼굴을 변형시키는 능력을 가진 아마이 마스크, 팬텀의 높은 생존력과 아마이 마스크의 재생능력 등등..
12. 데몬어벤저 - 좀비맨
비슷한 피부톤,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몸이 부숴지고 재생하고를 반복하며 개싸움을 하는 좀비맨과 체력을 이용해 싸우는 데벤저(물론 데벤저가 좀비맨처럼 생존력이 좋지는 않지만...)
13. 오르카(직업은 아니지만..) - 전율의 타츠마키
비슷한 외모(물론 오르카가 타츠마키보다는 쪼끔 더 성숙한 느낌이긴 하지만), 동안, 초능력, 츤데레
14. 검은 마법사 - 보로스
메이플월드의 최종보스인 검은마법사와 원펀맨 1기의 최종보스인 보로스, 둘 다 엄청난 사기캐이며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
이상입니다. 사이타마는 왜 없냐구요? 사이타마랑 겹치는 직업이 있다면 심각한 밸붕이죠!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