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꽃구경을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비가 온다는 소식에
날도 좋고 해서 어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구경하러 가기 전에 닭과 달걀로 만든 아주 무서운
야끼도리를 먹었습니다
부모와 자식을 한 곳에 모아놓은 음식이라 그런지
아주 맛있더라구요(?)
식사 후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가서 한바퀴 산책하고
마침 어제가 배라데이라서
아이스크림 하나 디저트로 먹었습니다
친구가 민초단이어서 큰 충격 받았지만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꽃 지기 전(오늘 아니면 내일) 꽃구경 하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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