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풍월량님 따라 온 시청자 입니다.
트위치에는 어떤 스트리머분들이 있을까 탐방했는데, 하스스톤 스트리머분들이 눈에 잘 띄더군요.
그 중에서 철면수심형님은 소통하면서 하는 모습이 풍형님과 비슷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챙겨보곤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일전에 하스 스트리머끼리 방종빵을 하시는걸 봤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공혁준님이랑 하는걸 보고 아 이런것도 하는구나 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친분이 별로 없는 풍형님과 하는것은 아닌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철수형님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안하셨는데. 시청자들이 하라고 해서 난감하셨을 것입니다.
풍형은 아직 오신지 2달밖에 안되셨고 다른 스트리머분들이랑도 친해지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시긴 하셨습니다.
풍형이랑 하자고 하면 풍형은 하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저번에 해볼까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이기면 시청자들을 가져 올 수 있어서 좋겠지만, 풍형은 고정 시청자분들이 있습니다.
방송 10년 이상 하신분이라서 나이드신 시청자분들도 있어서 그분들이 매우 불쾌하게 느끼실 수 있다고 봅니다.
또 풍형은... 방송빼고 수입원이 없으셔서 하루 빠지면 가족도 있는데 큰 타격일 것입니다.
물론 여러 스트리머를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철수형님의 방송을 좋아하는 시청자로서 풍형 시청자들에게 까이는 모습을 보기가 싫습니다.
그것보다도 풍형도 하스스톤 하시는데 매우 못 하십니다. 그래서 교육방송 같은것을 시켜주시면
풍형 시청자들 입장에서 철수형의 이미지도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풍형 하스보다가 암 걸린 사람들이 많아서...ㅎ
아무튼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방송 앞으로도 쭉 해주시기 바랍니다.
트위치 대통령이 풍월량님이라고들 하시는데 제가 봤을 때는 오랫동안 트위치를 지켜온 하스스톤 스트리머분들이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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