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트수의 일기
오늘은 친구랑 캔들 만들러 홍대로 출발.
예정 시간 보다 이르게 도착해서 카페에서 청포도주스를 마시고, 본격적인 캔들 만들기 시작!
만드는건 어렵지 않았는데 복숭아 향이 없어서 아쉽....
친구랑 2개씩 만들고 사진 한방!
페브릭미스트도 만들었지만 그건 사진을 안찍었기에 못올리고...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또 카페가서 시간 보내고
그리고 나서 먹은 저녁은!
함박스테이크!
살짝 매콤한 맛에 상큼한 토마토 소스가 듬뿍!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소스를 듬뿍 머금은 도톰한 함박 스테이크를 한점 썰어 치즈와 함께 호로록 하면!
입안에서 육즙이 팡팡팡!
매콤한 뒷맛이 혀를 콩콩콩!
행복한 포만감이 위를 스르륵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친구와 뭔가 신박한 놀이를 찾다가 사격하러감.
소총, 저격총, 권총, 양궁 4개를 도전
난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하고, 친구가 양궁에서 10점 2번 맞춰 제주도 항공권 겟!
이제 제주도 일정 잡는 일이 남은 알찬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