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열어분 'ㅅ'/
네이리예요!
갑작스럽게 휴방공지를 하고 난 뒤라 그런지 좀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그동안 전 말을 거의 안 하면서 침대에 누워있기 - 게임 - 누워있기를 반복했어요 ;ㅅ;
목금토 이렇게 절정으로 아팠을때라 정신없고 입맛도 없어서 죽만 먹었어요...
그래도 약 먹고 오래 자고 쉬었더니 지금은 많이 나아졌답니다.
오늘 친구 집들이 가서 이제껏 못다한 얘기, 사는 얘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느라 다시 목이 살짝 안 좋긴한데...
또 오늘 내일 푹 쉬면 괜찮아 질 걸 알기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는 중이에요ㅎㅅㅎ
하여튼 잘 쉬고 있습니닷.
그래서....! 오늘은 그냥 두서없이 먹었던 사진을 올리려고해요ㅋㅋ
이건 게살계란죽인데요. 한참 아플때 약을 먹어야해서 어쩔 수 없이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입맛이 한참 없을 때라 조금씩 먹었어요ㅠㅠ 거의 생존을 위해 먹은 느낌...
이렇게 좀 먹었다가
입맛이 좀 돌아와서ㅋㅋㅋㅋ핫도그도 먹구
맛있다고 추천 받아서 산 양갱도 야금야금 도라지차랑 먹고
오늘은 이사한 친구네 집에 처음 놀러가서 집들이 선물이랑 함께
같은 동네 주민 된걸 축하하는 기념으로 회를 쐈어요ㅎㅅㅎ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넘 맛있었습니다ㅠ_ㅠ
입에서 살살 녹던...
먹으면서 영화도 보고 수다도 떨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절친인지라 얘기할게 너무 넘쳐나더라고요ㅋㅋㅋ
이런 저런 사는 얘기 하면서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닷,,,
오늘 대체휴일이었는데 다들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푹 쉬고 금방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기를 잘 못써서 미아내
다들 그래도 고마워요
알라븅ne2ri7
쫀밤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