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업무보느라 12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업무의 내용은 자세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많은사람들에게 치이고 신경전을 펼치면서
썰전이 오고가느라 하루가 되게 지치고 너무 힘들었지만
담님의 방송을 보려고 서둘러서 마치고 돌아와보니 12시였다.
빠르게 씻고 경건한 마음으로 담님의 방송에서 담하라고 인사를 했고
아쉽게도 1주년이 하루 지나갔기때문에 임팩트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감사하게 들어주시는 담님 너무 고마웠다.
아 상상만으로 1주년인데 캠방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담님이다
트수들의 생각을 훤히 꾀고있다는듯이 캠을 키고 트수들을 맞이해주는게
역시 방송은 아무나하는 것 이 아님을 다시한번 느낀다
여태껏 담님 디코방에서 늘 봐오던 붕어들과 길드원들...
그리고 친밀하게 나를 대해주는 몇몇의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들
또 새로왔지만 분위기에 적응해가시는 모든분들
내 입장에선 새로운 인연들이고 담님이라는 스트리머주위 모인
따듯한 사람들
때로는 짓궂고 때로는 잔망스럽고 어떨때는 부드럽고 하염없이 담님만을 바라보며
젊다고도 할수있고 어리다고도 할수있는 시절을 불태우는 지금 이 순간들을
서로 싸우기도하고 토라지기도 하지만 이내 서로 화해하고 풀어가며
웃으며 지금 이시간을 같이하는 모든이들이 담님을 향해 응원을하고
1주년을 축하해주는 모습에 제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설명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왜 이런 좋은사람들 왜 이런 좋은방송을 이제서야 봤는지
좀더 빠르게 찾아내어 처음부터 함께했다면 좀더 벅차오르는 감정을 갖을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미련과 후회가 남지만 그또한 앞으로 담님을 보고 응원하는데 있어 조그마한 열정이
더 불타오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담님 앞으로 쭉 달려오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셧고 붕어들과 함께하며
좋은일 슬픈일 힘들었던일 수많은 고비들이 넘쳐났지만 담님이 그 고비들은 하나하나 넘어가는 모습에
안쓰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꾸역꾸역 올라가며 우리 붕어들을 굽어살피옵고 좋아해주고
그 표현또한 자연스럽게 할수있게 되는 모습을보며 너무 감격스럽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붕어들 많이 이뻐해주세요
열심히 달려온 1년 고생많으셧고 앞으로 더 좋은 방송 이끌어 나가시길 고대하겟습니다!
넘졸린담이 1주년 축하해요!!
팬으로서 사랑합니다 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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