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퍼 0

가장 최근에 구매했고 지금 한창 먹고 있는 펠릭스 사의 신규 라인업 제품 중 하나인 폼베리 입니다.

맛은 흔한 풍선껌 맛이구요 무난하게 맛있는거 같아요 ㅋㅋ 멘솔은 약합니다 제가 멘솔충이라 쿨링 에이전트 첨가해서 먹는 중...

글 쓸려고 이때까지 먹은 액상들 쭉 보니까 전부 펠릭스꺼네요;; 또릭스 또릭스

펠릭스 라임라임이랑 블러드 오렌지 입니다. 라임라임은 사이다맛이 난다구 하고 블러드 오렌지는 환타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저는 솔직히 액상 맛 표현 할때 사이다 맛이다 콜라맛이다 이러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라임 라임은 걍 라임맛이고 블러드오렌지는 달달한 오렌지 맛인데 향이 참 좋습니다. 개취로는 블러드오렌지 추

또릭스와 알로에 베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임라임 vs 라임알로에 하면 라임알로에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무난한 알로에 음료수 맛이구요.

알로에 베라는 인터넷에서 아주 난리가 난 제품이라 호기심에 구매해봤는데요 원래 액상이란게 취향을 많이 타기때문에

기대를 그렇게 크게 하지 않았음에도 알로에베라는 참 별로였습니다. 알로에 향은 전혀 느껴지지않고 걍 멘솔만...

이거는 기성기기로 먹는 액상입니다. 부스트라고... 국산 제품인데...

원래는 특정 전자담배 프랜차이즈 업체에만 납품 되던건데 지금은 뭐 어디서나 발주를 넣으면 공급해준다던가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거 봤을때는 구글에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오는 듣보잡이라 업체에서 덤태기 씌울려고

듣도보도 못한 싸구려 액상 비싸게 팔아처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괜찮습니다....기본적으로 멘솔이 강한데... 30미리에 4만원 이었나 폐호흡 액상에 비해 정말 괴랄하기

짝이 없는 가격을 자랑하는데 사실 폐호흡 액상이랑 비교하면 이걸 더 오래 먹는게 함정...

입홉액상 찾기도 힘들고 한 번 사면 그래도 꽤 오래 먹으니까 그걸로 위안 삼으면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수중에 남아 있는 액상이 폼베리, 라임알로에, 부스트 액상 이렇게 세병이네요 도쿄바나나도 한참 남아 있긴한데

도저히 못먹겠네요 ㅋㅋ 멘솔없으면 안돼...

기기 구매값까지 해가지고 이번달에만 근 30만원 가까이 전담에 쓴거 같네요 그래서 이 글을 마지막으로

5월 20일까지 딱 한달동안 남아 있는 액상으로 버텨볼려고 합니다.

생각없이 지르면 돈이 물쓰듯 나가는게 전담인거 같습니다...이제 조절하려구요 BibleTh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