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칩의 명성을 듣고 충동구매 해버린 녀석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디자인이 울템 소재에 반투명한 디자인이라 기기의 내부가 전부 보이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부피는 제가 기존에 쓰던 모드기기보다 훨씬(약 1.5배) 크지만 무게는 굉장히 가볍습니다
근데 부피가 이렇게 커버리면 무게가 가벼운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ㅋㅋ;; 어쨌든 들고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DNA칩이 좋다 좋다 소문만 들었는데 평소 모드기기는 이쁜게 전부다 성능은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는데
말로는 설명이 힘들지만 확실히 명성만큼 괜찮은 성능을 뽑아주는거 같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야 이건 디졌다 이 기기말고 다른건 전부 쓰레기다 이 정도는 아니고 걍 soso하게 더 나은 정도..
가격이 좀 센편입니다 16만원...
바텀피더 기능이 있는 기기는 처음 써봤는데 확실히 편하네요 ㅋㅋ 요즘 날씨 때문에 그런가 멘솔이 강하지 않으면
도무지 만족이 안되서 쿨링 에이전트를 사서 첨가해 먹고 있는데 그럴때 바텀피더용 공병을 쓰면 참 편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위에 못 적었는데 이 기기 키감...키감이 매우 좋습니다 진짜 부드럽습니다 ㅋㅋ 다른거보다 파이어버튼 누를때
키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놀램 ㅋㅋ
단점으로는 제가 기존에 쓰던 모드기기보다 배터리 소모량이 더 큰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체감상이지만...
그래서 배터리도 4개로 늘려서 돌려쓰고 있죠
비싼 가격 덕분에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DNA칩 명성만 믿고 걍 질러 버린건데 대단히 만족 중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출근과 잦은 출장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은 Q14가 더 길다는...
스스로가 입홉이랑 폐홉 둘다 잘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홉으로는 만족 못했으면 연초 다시 태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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