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올라와서 같은 반 1년 동안 하면서 정말 친하게 지냈고 항상 같이 있으면 행복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른반이 되었는데 그래도 항상 밥 같이 먹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제가 아닌 자기 반 친구들끼리 밥먹기 시작하는 거예요. 매일 붙어 다녔는데 하루 이틀 마주치지도 않으니깐 매일마다 그 친구 생각이 나서 미치겠는거에요.. 그렇다고 또 제가 그 친구랑 밥먹겠다고 그 반애들이랑 같이 먹을수도 없는 거고..
괜한 저의 집착일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