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

1. 요즘 마블 주제는 언제나 핫하다.

2. 마블은 영화에 연관이 있기도 없기도 한 드라마들도 많다.

3. 이제 <스타워즈 세대>에서 <판타지 히어로(마블, DC,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세대>로 교체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마블의 모체가 되는 만화 회사는 1939년에 설립된 타임리 코믹스였다.

5. 디즈니는 영화사 뿐만이 아니라 ABC방송국도 소유하고 있다.

6. 마블 드라마들은 ABC에서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7. 현재는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렛폼에 판권을 팔아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고 그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마블 텔레비전>이라는 부서가 총괄하고 있다.

지금부터 드라마 소개 출~발!

1) 에이전트 카터(2015-16)

우리의 영원한 캡틴.

그가 한 평생 사랑했던 여자. 페기 카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토리.

최초의 여성 주연 히어로 이야기가 <캡틴 마블>이라고 누가 그럼? 이미 드라마로 나왔음.

그녀는 퍼스트 어벤져스에서도 잠시 언급 되었지만, 쉴드가 처음 생길 때, 최초 여성 국장으로서 임무를 다 했던 영웅이다.

동료로는 하워드 스타크(아이언맨 아버지), 행크 핌(앤트맨 스승) 등이 있다.

2) 에이전트 오브 쉴드

어벤저스 뉴욕 사태 때, 영웅들을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것은

에이전트 필 콜슨의 죽음이었다.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많은 팬들을 비웃듯이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필 콜슨이 부활하면서 시작한다. 죽은 자를 살린 쉴드 당신들은 대체......

의외로 이야기가 재밌고 인기리에 현재 시즌6가 여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필 콜슨과 쉴드라는 단체가 연관 되어 있는 이야기인 만큼, 영화의 스토리들과 연계된 뒷 이야기들이 많이 진행된다.

시즌 1은 뉴욕 사태 후의 이야기들, 수많은 떡밥과 영화에서 설명하지 못한 것들이 설명된다.

3) 인휴먼스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드라마.

인 휴먼즈라는 뮤턴트 집단의 이야기이다. 뮤턴트는 돌연변이를 뜻하며 엑스맨과도 연관이 있지만, 인휴먼즈는 엑스맨 보다 진화된 사람들로 자신들만의 나라가 있고 왕도 존재한다. 드라마는 너무 뻔한 전개와 부족한 CG로 폭망했다.

원래는 영화화 하려 했지만 드라마로 방향을 틀었던 작품.

4) 디펜더스

마블 영화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각각의 히어로 개별 영화로 시작해 어벤져스로 갔다면,

마블 드라마는 데어데블, 아이언피스트, 제시카 존슨, 루크 케이지 이 4명의 히어로 개별 드라마로 시작하여 디펜더스까지 왔다.

어벤져스가 복수를 해주는 단체라면 이들은 뉴욕 뒷 골목을 든든히 지켜주는 영웅들로 <핸즈>라는 집단과 대적하며 드라마를 진행해 간다. 각각의 드라마와 디펜더스는 넷플릭스에서 제작 방영중이며 마블의 유쾌함과는 사뭇 다르게 무겁고 어두컴컴하게 다가간다.

5) 퍼니셔

좀비 때려 잡다가 친구 등쳐 먹고 희생양이 된 아재가 이번엔 복수심에 불타는 흑화 된 영웅으로 나온다.

퍼니셔 라는 캐릭터 자체가 악당인지 히어로인지 애매한 캐릭터여서 그 내면 적 갈등이 주된 내용이다.

총격 액션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드린다. 디펜더스 멤버들 중에는 데어데블과 마주친 적 있으며, 이 또 한 굉장히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의 영웅 드라마 이다.

6)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 드라마 계획

 6-1) 로키 - 장난의 신 로키가 주요 역사에 개입하며 장난치는 이야기, 게이 캐릭터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드라마가 오픈 돼봐야 알 듯.

 6-2) 호크아이 솔로 드라마 - 진행 상황은 아직 비밀.

 6-3) 완다와 비전 - 완다와 비전의 로맨스를 담겠다고 공식 발표함. 완다의 뒷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죽은 퀵실버를 다시 볼 수 있을까가 관심 집중 되고 있음.

 6-4) What if? - 공식 시나리오가 아니라, 이랬으면 어떨까? 라는 스토리로 진행될 드라마로 현재 공식적으로 공개된 시나리오 중 하나는 페기 카터가 혈청을 맞고 외소한 캡틴 아메리카가 그녀를 돕는 스토리도 나온다고 한다.

7) 기타

런어웨이즈 - 빌런의 자식들이 부모와는 다른 자신들만의 길을 찾아가는 하이텐 히어로 드라마. 이 또 한 영화로 제작되려다가 드라마로 방향을 바꾸고 신선한 배우들을 캐스팅해 이목을 끌었다.

클록 앤 대거 - 각각 빛과 어둠 속성의 초능력을 얻은 소년, 소녀가 자신들의 능력을 컨트롤 해가며 연인 관계가 되는 이야기.

뉴 워리어즈 - 6명의 젊은 초능력자들이 슈퍼히어로가 되길 꿈꾸며 함께 한다는 코미디.

기프티드 - 마블 텔레비전과 20세기 폭스 텔레비전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뮤턴트 중심의 드라마로 엑스맨, 데드풀 영화와 같은 세계관이다. 뮤턴트 남매를 둔 가정이 정부로부터 도망쳐 다른 뮤턴트들과 함꼐 하는 내용.

리전 - 다중인격장애와 엄청난 정신능력을 지닌 뮤턴트 데이빗 할러의 이야기. 별도의 세계관이라 엑스맨 시리즈와는 겹치지 않는다고함. 하지만, 연결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

휴... 많다.

엔드게임 이후의 영화는?

페이즈 4의 예상 영화들. 예상입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가장 가까운 개봉 영화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도 감독이 다시 돌아와 3의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가 나올 예정이고 그 전에 블랙위도우가 영화화 되겠네요.

토르는 개별 영화로는 안 나오고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할 것 같습니다.

판타스틱 4는 안타깝게도 다시 리부트 된다는 소문이 있네요.

앤트맨3도 나올 것 같고 블랙팬서 2는 확정되었습니다.

근데, 앞으로의 10년이 기대에 부응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팬으로서 기대해 봅니다.

10년 동안 고마웠어요.

스탠리, 케빈 파이기, 그외 모든 감독들과 마블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