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화 성우! SAY ME! 청춘의 마무리
각본 : 키노시타 한타
감독 : 스기하라 테루아키
성우 키무라 스바루, 카미야 히로시, 스즈무라 켄이치 출연
고교 축구부 동창회에 참가한 잇키.
옛 친구와 추억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자
입구에서 환성이 들려 왔다.
들어온 건 요즘 화제인 초인기 성우 키무라 스바루(본인)!
놀라는 바이스에게 잇키는 스바루가 고교 축구부 선배이자 코치였다고 말한다.
오랜만의 재회여서 잇키와 스바루가
웃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이케야마 코우지(지코)가 다가온다.
지금은 축구를 관두고
스바루 밑에서 프로 성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어라, 그럼 너 축구는 이제 관두는 거야?"
잇키의 말에 온화했던 동창회의 분위기가 일변한다.
"그건 이쪽이 할 말이지. 약속 어긴 주제에... 정말 최악의 자식이야"
어색해진 스바루를 거들떠보지 않고 화내면서 동창회를 떠난 지코.
잇키는 뭔가 이상한 걸 말한 건가
그다지 사태 파악이 안되는 것 같은데...!?
다음 날, 스바루의 녹음 견학으로 문화방송국에 찾아온 잇키.
거기에서도 지코의 얼굴을 보고 말아, 어색한 분위기로.
그런 때, 라플레시아 데드맨이 문화방송국을 습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