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0

안녕하세요오~ 편집자 지망생을 꿈꾸는 편린이입니다

우연히 친구 방송영상을 유튜브용으로 편집해준게 계기가 되어 편집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 비전공자에 간간히 유튜브로 필요한 기술만 어깨너머로 배운 수준인데 이제 제대로 더 공부하기위해

이 게시판을 주로 활용하고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면서 정식 편집자가 되기위해 노력중인데

지금까지 기억은 안나지만 한 10곳 넘게 편집자 지원서를 넣었는데  그 와중에는 이제 머기업분들도 계셨고...

하나 같이 다 떨어졌네요 .. 처음에 한두곳 떨어졌을땐 아 이것도 경험이다 했는데 이제 뭐 쓰는 족족 떨어지니까 

진짜 이게 영상전공이아니라서 내 영상이 별로인가 생각도 들고... 아니면 내 스스로가 센스가 없는건지 하고 자책만 늘어놓네요

여기 계신 분들도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성장하셨을텐데.. 저만 못버티는거 같기도 하고.. 어디가서 편집자에요 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수입을 제대로 받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알바나 직장을 다니면서 쉬는날에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과연 내가 쉬는날에 또는 시간이 남을때 온전히 편집에만 신경쓸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네..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너무 두서없이 한풀이만 늘어놔서 죄송합니당..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