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와콤 것만 사다가 4년전부터 중국산 타블렛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휴이온이라는 브랜드는 아주 훌륭했다.
지금 판타블렛도 휴이온 것으로 3개째 사서 쓰는 중이라면 말 다했다고 생각한다
중고 나라에 나온 매물
나는 오래도록 기다려 휴이온 24인치 PRO 버전을 50만원대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더럽게 무거웠다. 이게 행복의 무게인가..
타블렛을 어쩌다 이렇게 넘기게 되셨느냐 라고 물어봤는데
"모델러로 전향"한다고 하더라.
그림의 미래가 밝지 않은건가? 라고 생각해보는 나였다
아무튼 이것을 가지고 집에 돌아와서는
무릎에다 대고 한번 그려보기 시작했다.
역시 거거익선이구나. 신세계를 느꼈다
판타블렛으로는 경험해보지 못한 각도를 볼 수 있더라
하지만 자세가 맞지 않아
모니터암 구매를 고민하게 되는데
긴 고민 끝에 모니터암을 주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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