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딸님
유명한 시띠빱 뮤지션 중 한명인 안리 누님의 라스트 삼마 위스퍼 라는 노래입니다.
여유있고 해변가에 누워있는 느낌을 주는 노래입죠. 듣고있노라면 마음이 절로 해이해지는것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노래를 작곡한건 카토마츠 토시키 라는 분인데요 이양반도 시티팝을 좀 했던걸로...기억합니다.
근데 이거 듣다보면 어 꽤 익숙한데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전역한 빈지노가 딱 입대하기 전에 재지팩트 앨범을 냈었죠.
거기서 타이틀곡이 이 '하루종일' 이었습니다.
위에 안리 누님 노래랑 거으 비슷하죠? 라스트 삼마 위스퍼를 샘플링한 노래입니다.
저도 알고서 꽤나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신기한건 둘 다 비슷한 멜로디가 깔리는데 각자 다른 노래로 들리더라구요.
재지팩트의 샘플링도 꽤나 좋은 퀄리티였기에 그런게 아닌가...싶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샘플링 때문인지 재지팩트의 '하루종일'을 노래방에서 부르면
작곡가가 카토바츠 토시키로 나옵니다. 그냥 뭐... 그렇게 뜨는게 꽤 재밌더라구요.
두 노래 다 즐겨주세요.
싵바!
앨라스틴 
tedgoon95 
루테2 
周兴哲 
Et5479 
네가스트레스야 
도시냥이 
길봄 
문응 
클라리온 
돈비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