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wdc에서 ios13이 발표 되었네요.
iOS13의 새로운 기능들
다크 모드 (Dark Mode) : 아름다운 새로운 모습,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작동 가능, 스케쥴 기능 지원, 다크 모드가 켜지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새 배경화면들
사진 : 새로운 사진 탭, 자동 재생되는 라이브 사진과 비디오, 스마트 사진 프리뷰, 여러가지 보정 기능 추가 등
카메라 : 인물 사진 조명 강도 조절, 하이키 모노 등
프라이버시와 보안 : 앱의 위치 데이터 권한 조절, 앱의 위치 데이터 사용 투명성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위치 데이터 사용 시 알림으로 알려줌), Wi-Fi와 Bluetooth 위치 프라이버시 개선, 사진을 공유할 때 위치 메타 데이터 삭제 선택 가능 등
지도 : AppleID로 로그인 (SNS 로그인과 비슷한 것 같네요.), 이메일 주소 감추기 등
배터리 : 배터리 충전 최적화
Find My : 나의 iPhone 찾기와 나의 친구 찾기 앱이 하나로 통합, 오프라인 디바이스 찾기 기능
AirPods : 알림 읽기 기능 지원, 두 개의 AirPods이 하나의 기기에서 들을 수 있음
폰트 : 커스텀 폰트 (커스텀 폰트를 설치하여 즐겨찾는 앱에서 쓸 수 있음), 폰트 관리, 앱스토어에서 폰트 판매 예정
Safari : 사진 업로드 사이즈 선택 기능, 업데이트된 시작 페이지, 다운로드 매니저, 웹사이트 뷰 메뉴, 페이지 줌, 개별 사이트 설정 등
App Store : Apple 아케이드 추가, 대용량 앱을 모바일 데이터로 받을 수 있음
성능 : 더 빨라진 앱 실행 (iOS12 대비 2배 빨라짐), 더 빨라진 FaceID (30% 빨라짐), 더 작아진 앱 용량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는 앱의 크기가 최대 50% 줄어듬), 더 작아진 앱 업데이트 용량 (평균적으로 60% 줄어듬)
출처: 기글하드웨어 : https://gigglehd.com/gg/?mid=mobile&document_srl=5015243
이외에도 드디어 압축해제가 네이티브 앱으로 작동 된다던지, 자잘한 제한을 정말 많이 풀어 줬네요.
추가로 아이패드는 아에 os를 독립시켰다고 합니다. 애플왈 통합os로는 아이패드의 기능을 감당하기 힘들어 분리한다는 군요.
대강 주요 특징으로는
USB SD카드 사용 허용(마우스 사용 허용), 스플릿뷰 강화(맥북 보조 모니터 사용 가능), 커스텀 폰트 사용 허용, 사파리 기능 강화(데스크탑 급 브라우징, 파일 매니저 탑재등) 정도가 있다고 하네요.
자잘하게는 애플펜슬 레이턴시 감소등도 있지만 아에 os가 분리 되면서 활용도가 크게 상승한건 맞는 듯하네요.
그림그리시는 분이라면 정말 맥북+아이패드로 집에서 작업하다가 아이패드만 달랑 들고 나가서 간단한 작업 한다던지 하는 일을 많이 생각 하시던데 이번 부터는 가능해질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진짜 앱스토어 다운로드 풀어준거랑 다크모드가 가장 기대 되네요... 안드로이드 건너오면서 이 2개가 가장 아쉬웠는데
말이에요.
p.s.공식 지원은 2019년 가을쯤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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