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도순이를 데려온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작은 통에 있는것도 안쓰럽고 양갱이도 데려왔겠다 제대로된 사육장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밀림버젼으로 꾸며봤습니다.
베이비땐 뭐 작은곳에 키우라고하던데 지랄
이렇게 좋아할줄 알았으면 진작 사줄걸 그랬습니다.
사육장 위 페페의 집
페페의 밀웜을 노리는 도순
도순이는 밀웜에 환장합니다.
안정성문제로 아주 가끔주는데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진짜 눈뒤집고 달려듬ㅋㅋㅋ
양갱이는 딱 한번 맛보고 그 다음부턴 절대 안먹습니다.
밥도 도순이가 2배는 더 먹는듯
잘보면 도순이가 더 통통하고 양갱이는 마른편입니다.
까탈스런 양갱이
밥잘먹는 착한아이 도순이
첩보영화찍는도순이
첨엔 둘이 싸울까봐 걱정했는데
사육장이 너무 작거나
수컷성체끼리 합사하는거 아니면 괜찮다고 하네요
사육장은 월요일날 왔는데 일주일간 관찰한바로는
양갱이는 집돌이(집순이?) 성향이 좀 있는듯
그래서 밥을 적게 먹나
첫날 사육장 세팅
기다리는 아이들
둘이 포즈가 똑같길래 귀여워서 찍어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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