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빛남님 목이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듣자마자 주문한 수제 오미자청이 오늘 도착했어요!! 바로 보내드리고싶었지만 4시까지 비대면 시험이 있던 관계로 이제야 보냈죠 흑흑
책상 위에서 찍고싶었지만 시험기간엔 이게 방인지 돼지우리인지 아니면 전쟁터인지 뭔지도 모르는 꼬라지라서 결국 바닥에서 찍었어요 ㅠ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송장이랑 같이 붙어있던 테이프는 제거!
박스를 열어보니 작년 말에 수확해 이제 막 출하하기 시작한 문경 오미자청 500ml 2병이 예쁘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시험 끝나자마자 팬심을 신청하려고 보니 취급주의라서 문의먼저 하라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물어봤죠.
다행이도 보낼 수 없다거나 한 상황은 아니라서! 바로 팬심에 결제를 하고 우체국으로 갔어요!
근데 확실히 우체국까지 50m 떨어져 있다는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택배보낼때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ㅋㅋㅋ
아무튼 가자마자 박스부터 테이프로 막은 뒤에 팬심에 보내는 운송장을 열심히, 그리고 정갈하게 작성하고!
번호표 뽑고 조금 기다리니 바로 택배가 접수됐어요! 정말 다행이도 택배 나가기 14분 전에 접수를 끝마쳤기 때문에 내일 아침이나 낮쯤에 팬심에 도착할거래요!
이렇게 우체국택배 접수하고 나니까 아쉬운게 제가 악필에다 시험때문에 편지를 못썼어요 흑흑 그래서 조금 적어보자면 오미자청은 진하니까 차 마시듯이 찬물 또는 따뜻한물에 1:5 비율로 섞어마시면 되구요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찬물에 1:5로 섞어서 얼음 띄워먹으면 죽여줘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빛남님은 목 건강을 위한거니까 찬물은 절대 검지검지!! 커피포트로 끓인 물 3에 시원한 물 2 그리고 오미자청 1로 섞어서 적당히 따뜻하게 드시는거 추천드려양!!
흠 뭐가 더 쓸말은 없는거 같네양 그럼 목 조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