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코 0

벌써 2020을 보내다니 곧 3년이네 내 구독비...

암튼 다시 보고 싶은 컨텐츠라니 올해는 군대에서 2/3을 보냈던지라 기억이 잘.. 

최근 기억밖에 남아있지 않은걸 하지만 이것도 온전치않습니다 본인의 기억력이 요즘 별로 인것 같아요

2020년을 위주로 적으려니 생각이 안나서 그냥 생각나는거 적어봅니다. 저는 과거의 망령이라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냥 보고 싶다는거지 해달라는건 아님. 절대적으로 방장맴

클립이 있었으면 더 쉬웠을텐데

올해 재밌었던 다시보고싶은

1.솔직히 1000일 뽑기가 재밌긴 했는데 그것만 안했어도 루후드 샀다...(올해 재밌었던 다시보고싶은)

   번호가 좀 많긴 했는데 그래도 트수들이 통장 털어가면서 열심히 뽑고 꽝 나올 때마다 "뉴뉴뉴뉴" 했던게

   빡치긴 했는데 재밌고 좋았습니다. 무료도네라도 당첨되면 행복해하고 상품 당첨되면 행복해했던 것들이 절거웠습니다.

   물론 뱃살공주로 입고 나와서 "어머 OO들아" 할 때도 '어머 ㅇㅈㄹ' 이라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킹쁘게 꾸미고 와서 좋았습니다.

   이게 지금 제 가장 강력한 기억입니다.

2.정식 루코래방? 그냥 잠깐잠깐 부르긴 했었는데 루코의소담밤인가 했을 때처럼 라디오진행마냥 하는것도 재밋을듯(올해,다시)

   노래를 좋아하는 트수로서 루코 노래 부르는거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목소리 좋아하는데 어떻습니까.

   암튼 그냥 노래방 말고 소담밤처럼 컨셉잡고 하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라디오도 종종 들었었는데 물론 소담밤 전체를 그렇게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중간중간 있었던것 같습니다.

3.갖고 있는 물건 중에 쓸데없는(?) 거 경매하기 재밌었습니다.(올해재밌었던 다시보고싶은)

   비록 저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짬처리하는 루코나 그걸 좋아하는 트수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던거라면 오히려좋아. 선물도 받고 뭔가 사면 앞으로 점점 쓸데없는게 늘어날테니 기다려보겠습니다.

   다음엔 저도 참여를 그리고 선생님들 입찰가 너무 높았어요...돈 없는 저는 웁니다 ㅠㅠ

4.음악 만들기. 사실상 직접 만들지는 않았지만은 그래도(올해 재밌었던 다시보고싶은)

   TNT라든가 그 뭐냐 백예린 노래 같은거 사실 피곤해서 음악만드는건 방송 끝까지 못 봤지만 

   그래도 만들면서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겠지만 유튭도 찾아보고 트수들한테도 물어보고 

   이게 맞냐 저게 맞냐 그냥 이렇게 할까? 하는 모습들이 그냥 루코 같아서 좋았습니다.

   만들어 놓고 뿌듯해 하는것도 보기 좋았고 암튼 즐거워했던 것 같습니다. 아 근데 이거 할 수 있나?

   그냥 작곡을 하면 되지 않을까? 아무튼

5.스울스토어 광고때처럼 시참으로 뭐 만들거나 진행했던 것들 절거웠습니다.(올해 재밌었던 다시보고싶은)

   스울스토어 광고 할 때 트수들 아이디어로 광고 진행했었는데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트수들은 즐거웠습니다(요정님...)

   예전에 피자 시참이라던가 서브웨이시참이라던가 메뉴 시참 같은거 도네로 받으면 수금도 쏠쏠하고 우리도 재밌지 않을까 하는

   게임 시참 같은 경우에야 롤 같은거는 가아아끔하니깐은 뭐 언젠간 다른 온라인게임을 한다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옷 잘입는 트수 찾기라든가 요리 베스트 워스트 찾기 라든가 하는 유형의 시참도 재밌었어요.

6.애긔루코쨩(올해 재밌었던)

   이제는 더 많이 뻔뻔해져서 더한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7.사쿠란보?주식 이외에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빌런입니다.절대 다른 이유 없음 춤추는거 보고싶습니다.(다시보고싶은)

   아 이건 근데 너무 최근이네 하지만 그냥 적어봄. 사쿠란보 말고도 그냥 얘 춤추는거 보면 좀 커여움 암튼 그럼.

8.마요 신스틸러 모음 같은거?(보고싶은)

   마요가 유튭에 있기는 한데 최근들어 굉장히 많은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요의 활약상을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트수들을 삼촌이라고 명명했을 때라던지 영화 볼때 커엽게 누워있던 거라던지 원간식이라든지

   다양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거 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그리고 마요가 올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냥내가보고싶은

9.2020년에 이거는 내가 꼭 하겠다 생각했던것들 중에 성공한게 있는지 또 뭐가 있었는지(보고싶은)

   보통 새해가 되면 아 올해는 뭘 하겠다 이건 내가 꼭 하겠다 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루코도 이제 생각했던 것들이 있을텐데 뭘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그것들 중에 성공한게 있는지 하는것들

   트수들한테 들려주는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덤으로 이제 2021년에는 뭘 꼭 하겠다 같은거

10.올해 최고의 짤 최악의 짤 같은거 찾는것도 재밌을거 같은데(보고싶은)

   사실 그 짤들을 찾는것도 일이라서 트수들의 드라이브나 하드 속에 저장된 루코만 해도 어마어마할 텐데

   짤빌런들이 열심히 남겨놓은 것들 트게더에 올라와있는 것들 중에 아 근데 이건 시간이 오래 걸리려나

   아무튼 그냥 언젠가 짤빌런으로서 이런거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거 아 근데 했었나? 모르겠다

11.아 진짜 포인트 펀딩 같은거 없나 귀찮아서 안 찾아봐서 모르겠는데 있으면 좋겠다 다크소울 시키고싶어요(보고싶은)

   아니면 포인트 많이 모아가지고 게임 진행시키기 같은거라던가 포인트리액션이라던가 하는거 만들면 좋겠다.

   토토 말고는 사실상 포인트로 메세지강조나 노래 추천이었는데 흠...아무튼 포인트로 할 수 있는게 늘었으면 좋겠다.

   그 뭐냐 예전에 트게더포인트로 경품 추첨했던 것도 나름 재밌었는데 루코뽀찌로는 안되는건가 안찾아봐서 모름

12.얘가 링피트를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우리는 즐거웠지만 방장이 싫어했던 게임들 보고싶음(보고싶은)

   방장이나 트수들이나 다같이 고통스러운거 말고 방장만 조금 고통스럽고 우리는 즐거운 그런거 예를 들면 

   링피트: 당신은 몸이 힘들지만 우리는 운동도 시키고 보는 맛이 쏠쏠해서 개인적으로 나는 좋았습니다 

   다크소울: 이건 절대 안할것 같기는 한데 난 막 놀래면서 빡쳐하는게 재밌었음 취향존중... 

   아 또 뭐 있지 이 두 개가 너무 강력해서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올해한 게임들은 모르겠다

   어 다크소울 플레이 한거는 요정님한테 있지 않을까 게임도 괴롭혔지만 트수들도 열심히 괴롭혔었는데

13.곰보게임 시키고 싶기는 한데 너무 무서워하는것 같아서 좀 그럼(보고싶은)

   하지만 해줬으면 좋겠다. 무서워 하는거 커여운데.. 요즘은 별거 아닌거에도 혼자 깜짝깜짝 놀라는거 보면 커엽지 않습니까?

   진짜 공포증으로 있는(방장 심해나 검은물 무서워하니) 그런거 말고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VR게임 같은것도 하면 재밌을거 같은데 했었나? 모르겠다.

14.공지 제외하고 올해 좋아요 많이 받은 트게더 글 읽어보기 같은거?(보고싶은)

   이것도 굿바이 2020 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 트수들이 제일 좋아했던 일들이 어쨌든 트게더에 담겨있을 테니까

   다 읽는건 못하니까 제목 보고 괜찮다 싶은걸로다가? 아 양이 많나? 암튼 그냥 그러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15.루코포차는 언제나 즐거웠는데 요정님의 예토전생으로나마 보고싶습니다 다시 살려주세요 얘는 안할거 같아요(보고싶은)

   마그넷춤을 췄을 때 마이크 먹었을 때라던가 / 옛날집 벽을 부셨을 때라던가 / 역재생이라던가 / 우는거라던가 / 예쁜척이라던가 

   적실때라던가 / 수지 빙의해서 술광고 찍었을때라던가 / 클럽춤 보여줄 때라던가 이렇게 많았는데 올해는 내가 못 봄

   21년에는 보고싶은데 잘 안할것 같으니 이렇게라도 보고싶어요 악마루코 도 루코포자에서 나왔답니다

아니 쓰다보니 뭘 많이 적기는했는데 그냥 사실상 이거 보고싶다고 땡깡부리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굿바이2020으로만 하기에는 보고싶은것들이 많더라고요 굿바이 겸 헬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