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막 머리쓰다듬어 주고 가끔 가다 백허그도 해주는 남사친이있는데
갠톡이나 페메하는데 가끔 연락이 끊기고 학교에서 만나면 장난식으로 "나너 좋아하냐?"
라고 물어보는데 저도 사심 섞어서 "당연하지"라고 하는데
이때마다 설레이고 근데 저 혼자 좋아하는것같아서 고백했을때 차이면 그냥 설레이는 친구사이로도 못남을까봐
고백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가을엔 제머리에 단풍 꽂아 준 적도 있고 제목소리가 아주 허스키한편인데
자기 이상형은 목소리허스키한 사람이라 그러고 이번주 화욜일에 시험성적 확인하느라 학교가서 얘들끼리 떠들고있었는데
걔가 창밖에서 저를 보고있더라고요 그래서 왜그러냐는 제스처를 했는데 걔가 갑자기 손하트를 날리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같이 손하트를 날려줬어요 크리스마스때는 카톡으로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갑자기 저보고 상메가 💙인데 사귀는 사람있냐는거에요
근데 이런 관계가 근1년반정도 지속됐어요.얘도 사귀는 사람없는걸로 알고있거든요.
하...어떻게 해야 하죠? 그리고 초반엔 얘랑 섹드립도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