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트수일기장이라는게 생겨서 저도 끄적끄적 써봅니다.
아침으로 미각제빵소의 카스테라를 먹었어요.
미각제빵소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데 크림류가 많이 들어가서 매우 부드러운편!
저같이 퍽퍽한거 못먹는 사람도 먹을수 있답니당.
원래 2일에 한끼정도 먹는데 오늘따라 끌리더라구예
스꼬한테 팬심 보낼거 결국 상자 못찾아서 회사로 바리바리 싸들고왔습니다.
회사 창고에서 상자 발견!
누가 쓸까봐 구석에 모셔놨었어요.
근무시간에 팬심 신청하려고했는데 점검중.,...
그래서 상자부터 쌌습니다.
제 발이 225인데 상자가 좀 크네요..?
편지도 썼어요.
이 편지지 되게 신기한건데
빛을 주고 불을 끄면 야광으로 변한다네여
축광이라고도 하죠..? 이과만세!
주의글도 뽑아서 붙여줍니다.
유리제품이 있긴한데 안깨졌으면 좋겠네여
팬심에 등록해야하는데 상자사이즈가 애매하네여
고장난 줄자를 데리고옵니다.
총 94cm 아슬아슬하게 소형으로 통과!
센세 너무 무서워열
제 따뜻한 마음은 빼버릴게요
결제완료! 포장완료!
이거 들고 1층에 택배등록하러가야하는데
개무겁네요..!!!
이상... 점심시간 내내 난리피웠던 트수였습니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