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으로 대창을 먹은 후
친구의 친구와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잘 못 먹어서 맥주 세 잔 마시고나서 헤어졌네요
그 뒤로 부산 계속 돌아다니면서 광안리, 해운대 등 구경하고 다녔네요. 시장까지 들르고 왔는데 3만보정도 걸었더군요
술 못하는 저를 재우고 친구는 소주랑 맥주해서 혼자서 먹고 자더군요
2일차에
내일 일어나서 다시 해운대에 갔습니다
부산 날씨가 딱 따뜻하고 좋더군요
이후에 달맞이거리를 쭉 돌고 미포 철길로 갔습니다.
바닷가에 섬이 보이는게 다시 오고 싶어지는 풍경입니다
이후 다옴이란 곳에 가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면을 못 먹는 바람에 비빔밥을 시켰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이후 남천동에 가서 프랑스 빵집으로 유명한 곳에서 키슈와 브릴뢰를 사고
옵스에서 애플파이, 다쿠아즈, 키슈, 학원전 등 여러 빵을 샀어요, 몽블랑도 추가로 다른 곳에서 샀네요
이후엔 흰여울마을로 가서 길다란 길을 걸으며 경관을 구경했습니다. 연인이랑 오면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이후엔 풍경 좋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 어제 만난 친구의 친구랑 피자를 먹고 술 마시러 갔어요. 이재모피자로 왔는데 되게 양 많고 맛있더군요
친구의 친구라도 여자인지라 말을 함부로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재밌는 친구라 즐겁게 보낸거 같네요
지금 오는 길인데 하느르 방송을 못 봐서 아쉽긴 하네요
부산 또 와야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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