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님을 알게된 지 1년 정도 됐습니당
공식적으로 싸인을 받아본 건 이번이 첨이었어요
게임콘에 일찍 가지 못해서 팬싸 추첨은 포기허고
4시-4시반 사이에 받을 수 있는 싸인을 받기위해
줄을 서 있었는데..줄이 빠르게 줄지 않아서
30분이 넘을 때까지 있었어용
30분이 지났는데도 줄을 자르지 않길래 궁금했었었는데 마침 스태프 분이
"시간 지났는데도 꽃빈님이 계속 남으셔서 싸인 중이신 거라 ~ " 하는 대화를 들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어요..
싸인받을 때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못한게 넘 아쉬워요
싸인 받고나서도 넘 긴장한 나머지 바로 휴대폰을 들어올렸는데 호다닥 말 걸어주셨던 ㅋㅋㅋㅋ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다떨 듯 도란도란 해서 넘 행복했습니다 ㅎㅎ
제 닉넴도 기억해주셔서 좋았어요 +_+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돼서 너무 지루하고 힘들 때쯤 이렇게 꽃빈님을 직접 본다는 건 정말 저한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중한 경험이에요
그리고 저녁만 되면 보는 꽃빈님의 방송 또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시간이구요..
정말 언제나 고맙습니당
일욜 잘 쉬시구 다음 뱅송 때 봬여
fvinM4 fvin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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