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니님 여러분 안뇽~
린이예요~
월요일 잘 보내고 있남유?
저희는 오늘 7시쯤 뱅온합시다!!
옵치 하기 시른데.. 할게 옵치밖에 없는 슬픈현실...ㅋㅋㅋㅋ
옵치를 한다면... 오늘부터는 당분간 시참 없이 걍 혼자 할게요~
****여기서부터는... 겁내 짜증낼꺼니까.. 읽기 싫으신 분은 읽지 마세요~****
.
.
.
.
.
.
나도 내가 겜 못하는거 알아...
내가 00년의 긴~~ 인생을 살면서 열심히 이렇게 오래 해본게임이 옵치가 첨이고, 검사가 두번째야....
(아! 펌프, 페미컴 이런건 했었지만... 온라인 겜중에서말이지..)
근데.. 버스충이네~ 그렇게 오래 했는데 실력이 왜 그것밖에 안되네~ 그럴거면 게임을 왜 하네~
기사 없이는 암것도 못하네~ 그실력으로 무슨 게임 방송을 하네~ 부터 시작해서..
내가 올려주마, 나없으니까 점수 또 떨궜네?, 내가 시키는대로 좀 해볼래?, 니가 한 플레이 돌려 보긴 하니? 등등..
훈수들과, 훈수인 척 하는 자기 잘난척같은것도 좀.. 그만 해줄래...
그렇게 잘난척이 하고 싶으면.. 걍 본인이 방송을 켜고 스트리밍을 하세요 제발...
나 좀 그만괴롭히고...
방송중에도 여러번 말했는데,,
그래 나 에임도 구리고 게임센스도 없고, 게임도 못해.. 그래서 그게 뭐?
그런사람은 게임 하면 안되냐? 그런사람은 게임 스트리밍 하면 안되냐?
어설프게 잘하지도 못할거면 아예 못하라고? 그게 말이야 방구야..
그냥 내 실력이 그렇게 어설픈걸 어쩌라고..
내가 그냥 이실력에 머물러 있겠다는데,,
그러다가 오랜시간 게임을 하다보니 실력이 쪼끔 늘수도 있고.. 라고 생각한다는데 그게 왜!! 뭐!!
글구 다른게임 나도 해보고 싶긴한데 여의치가 않아..
내가 월급 안나오는 회사 다니는 중이라고 했잖아....
그 회사 나 벌써 3년이상 월급 안받고 다니는 중이고..
지금껏 벌어놓은 돈 탕진하며 다녀서 솔직히 진짜 돈이 없어.....
게임을 돈주고 사는것도 부담인데...
그 게임을 샀는데 내가 흥미를 못느끼거나, 생각보다 재미가 없거나,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솔직히 힘들어...
배그도 샀는데.. 못하겠어서 안키잖아...
농담처럼 장난처럼 얘기했지만..
즐겁고 싶어서 시작했던 방송인데..
이렇게 화가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될 줄은 몰랐어..
이렇게 적은인원이 보는데도 이러면.. 인원이 늘어나면 더 심해지려나.. 솔직히 무섭고.....
원래 생각했던 방향대로 그냥 게임은 하지말고 라디오만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내가 진짜 뭘 하고 싶어서 이걸 시작했나 싶고 그래....
오늘의 넋두리는 여기까지..
결론은.. 오늘부터는 마음에 두려움이 없어질때까지 걍 혼자 겜하겠습니다.
걍 마이페이스로 가겠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