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 전 제목 : 일요미아오
방송 시작 시간 : 오후 8시 2분
여는 노래 : 볼빨간사춘기 - Blue 🎶
1.묘하~
째릿
어제 합방과 방에서 잠깐 켜셨던 야방이 꿈만 같은데 벌써 일요일이 되고 8시가 되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미야옵니다
2.저챗
미야오가 또 잘못 산 미니 도마와 빨래건조대입니다
다음엔 이런 실수 금지금지란다~
집순이후드
맥날에서 슈비버거랑 스낵랩을 시켰는데 다 식어서 온 얘기랑
슈비버거는 맛있긴 한데.. 맛있는 두가지를 섞으니 따로 먹는것보다 덜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냥 버거킹 가겠습니다 ㅋㅅㅋ
어제 합방의 짤막한 감상을 얘기하고
1회 남은 야방으로 무얼 해볼지 고민합니다
이런저런 축제나 특산물 얘기가 나오는데.. 확실히 마음을 사로잡는 건 없네요
색다른 시도를 해야한다는 압박보다는 코노 가서 즐기고만 오셔도 저는 좋습니다
그리고 의식의 흐름으로 얘기 주제가 야방 먹방에서 휴가 때 놀러가서 먹을 것들로 넘어갑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회 좋아하는 미야오라 부산의 회 풀코스를 보고 감탄합니다
근데 왕복 KTX값을 생각하면 그 돈으로 근처 횟집 가서 더 사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9만원이면 회가 몇인분이야..?
고민고민 하다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배만 고파졌습니다 ㅋㅋㅋ
3.배그
며칠 남지 않은 10월동안 월간 미션 킬을 위해 빡세게 배그 돌리겠다고 합니다
이틀만에 하지만 오랜만에 하는 것 같다고도 하네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오랜만에 배그하는 것처럼 결과가...
그래도 이 장면은 좀 멋있었습니다
2명 다 처리했다면 정말 엄청났을 듯 ㅠㅠ 탄이 얼마 없어서 아쉬웠네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운이 안 따라준 것 같네요
그래도 월말까지 열심히 하다 보면 대박나는 날 있을 겁니다!
4.칼바람 시참+상자깡
드디어 10일차! 전설급 스킨을 획득하기 위해 칼바람을 돌립니다
이번엔 특별히 시참으로 2판을 돌리는데... 두판 다 빠르게 게임이 터졌네요 오히려 잘 된 걸까요
스킨 까기에 앞서 상자를 이것저것 까는데 보상이 하나같이 시원찮습니다
전설급 스킨 좋은 거 나오려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박 싫어 이모티콘까지 2연타 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정말
5.방종타임
피곤한데도 연장방송에 약간의 질척거림까지..
1시 반이 다 되어서 방종합니다
뿅!
하루를 마무리하며
뭔가 잘 안 풀리는 날이었네요
마음먹은 대로 안 되고 바라는 걸 얻지 못했어도 이런 날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장 못 죽인 적이나 안 좋게 뜬 스킨이 눈 앞에 아른거려 힘들 수 있지만요.
내일 월급날이니 맛있는 거 드시길 소원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피곤하고 지친 와중에도 오늘 방송으로 트수들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ha0205Pawpaw ha0205Pawp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