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카레이싱에 관심은 많으나 차가 없는지라, 서킷주행에 대한 갈증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문득 영종도에 BMW 드라이빙센터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예약을 하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화물청사 역에서 내린 뒤, 약 10분정도만 걸어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만
차가 있으면 더 편히 갈 수 있습니다.
단돈 14만원이면 3시간의 실전 운전연습과 고-급 차량을 타볼 수 있습니다.
돈만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한 대 계약하고 오는건데... 시부레....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국제기준으로 잘 설계된 레이싱 서킷을 몇 바퀴 돌고 나면 흑우인증서를 받게 됩니다.
여러분도 한 번 가보세요. 3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습니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