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시30분쯤에 일어났다
엄마두 나 때매 일찍인나서 아침밥을 해주셨다
눈 뜨자마자 샤워를 하고
머리를 빗고
식탁에 앉으니
엄마 특제 게살 주먹밥 6개가 있었다.
(원래 사실 게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새 엄마가 요리해줘서 좀 좋아짐...)
생각보다 꽤 커서 원래는 3개가 정량이다.
두개의 그릇에 나눠져있었구 나머지 3개는 동생 출근 전에 먹는 거라고 했당.
내가 먹기 시작하구, 엄마는 샤워하러갔다.
먹다보니 4개를 먹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방에 들어와서 선풍기로 머리 말리면서 이 글을 쓴다.
엄마가 샤워에서 나오면..난 혼나겠지...
무섭따.
오늘은 휴방 첫날이었다.
첫 날은 그럭저럭 흘러갔다.
다들 잘 있나 모르겠다.
아직 이틀이 넘게 남았따.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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