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쑤엔이예요.
오늘 오랜만에 방송을 켰었네요.
사실 오늘 켤 생각은 없었는데 약간 반 충동적으로 켰습니다 ㅋㅋ
마음을 추스린다는 게.. 사실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이라...생각 되었고
그 시간이 얼마나 내게 주어진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니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평생을... 죽을 때까지 그리워할 사람이잖아요..
너무 울님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 같아서 그냥 오늘! 그냥 켜버렸답니다.
오자마자 반겨주시고 출첵 잊지 않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시작되었죠.
저도 격아와 클래식을 병행할 것이라~ 아직은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다 라고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뭐 늘 그렇듯이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지 않겠습니꺄!?)
현재로썬 병행할 듯 싶어요. 어쩌면 클래식의 비중이 더 클지도 모르겠지만
요새 걸어 다니는 게 벌써 빡셔서 ㅋㅋ 모르겠습니다.
아몰랑 d^^b
1. 대기열 뜰가봐 클래식 낮부터 접속해서 계속 자리비움만 해제 시켜두고
밥도 먹고 설거지도 하고 분리수거도 했습니다.
샤워도 하고~ 그러다 저녁 늦게 게임 시자악
오그리마에 있는 성난불길 협곡 던전도 가서 놀고
레벨업을 2나!! 하고!!! 15레벨로 언더씨리를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접종을 하고
2. 훨훨 날 수 있는 격아에 접해서 도적 썩굴15단과 신사로 왕안 11단을 주차했답니다.
그리고 간만에 울님들게 날씨도 읽어드렸구요 히~
아무쪼록 오늘 반가웠습니다.
오후에 병원갔다가 방송에서 뵐께용~
클래식부터 시작해야징~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