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빨리 집에왔는데, 오니 이미 탑골을...
오늘 시작부터 IRL 없이 탑골시작했네요.
2000년은 나름 개인적으로 기념적인 시간이라, 뭔가 기억에 많이 남아있었고...
거의 많은 사건이나, 가수, 노래도 기억하고 있어서..
추억에 많이 빠질수 있겠다 생각한 해여서, 늦게 온게 아쉽긴 했어요.
뉴밀레니엄 관련 잼났던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런것들은 많이 이야기가 안나와서 아쉽긴 했습니다.
너무 옛날이어서 그런지... 2005년정도만 되도 사회 분위기 이야기나 이런것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1990년대는 어떨지 궁금도 하네요.
충격도 받으시고 ㅋㅋㅋ
퇴근하고 늘방 들어오니 많이 웃고계셨음(명수옹 대참사에 ㅋㅋ)
평소보다 많은 노래를 도네한것 같아요.
비의렙소디부터 TJ장혁까지 많은 곡들 도네했는데... 갠적으로
도네한 곡 중 기억이 남는곡 중 하나
그리고 일본곡들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쿠라키 마이 // 우타다 히카루 // 하마사키 아유미 // 아무로 나미에 // SMAP
좀 TMI긴 하지만...
90년대 후반 일본에 어쩔수 없이 좀 가서 살다가, 2000년에 귀국해서, 나름의 아픔도 있었고..
음악 엄청 많이 듣고, 그쪽으로 에너지를 돌렸던 시기라서, K-Pop J-Pop 노래 하나하나가 추억이 있는게 2000년 이였는데
그래서 그 시절 하나하나 기억이 다 뚜렷하게 나는데....
그런 시기의 탑골 보면서 추억들도 많이 떠올리며 노래들 들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밝고 좋은 에너지 뿜뿜 코노 넘 즐겼고,
새로 도입된 화면전환 기술,,
밀레니엄 느낌에 좋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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