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근성이형이 오이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인데요.
시청자분들의 재미를 위해 알러지를 무릅쓰고 오이일기 3일차 촬영을 강행하다 알러지가 심하게 올라와 병져 누우신 상태입니다.
근성이형은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릴수 없다며 난 어떻게든 방송을 켜야겠다고 하는걸 제가 뜯어말려 겨우 휴식에 취하고 계십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하니 다들 큰 염려 마시고 오늘 하루는 엔돌핀없이 재미없게 하루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새끼 회사사람들이랑 술쳐마시느냐고 휴방하면서 매니저까지 시키면서 구라를까네"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것은 맞는 말 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이 알러지때문에 얼굴이 퉁퉁부으셔서 밖에서 피톤치드를 이용해 치료를 하고 계시는 사진을 올리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갑작스런 휴방 공지에 죄송 할 따름입니다. 얼굴이 다시 잘생겨지면 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