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글은 식사인증은 아닙니다.
제가 오늘 코엑스를 갔다왔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해요.
숙님도 굉장히 좋아하실법한 박람회인데 못 오셨으니 굉장히 아쉬우셨겠습니다~~
친구3명과 같이 가서 술을 정말 잘 먹었습니다.
백주, 막걸리, 진, 전통 소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산삼 약주, 맥주, 맥주, 그리고 맥주!! 등등등 너무 맛있게 잘먹었고 너무 술만 먹으면 속이 상하니까, 그런 박람객들을 위해 만두 부스랑 치즈 부스도 있었답니다.
근데......저희는 그런거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술. 무조건 술! 오직 술!! 술 외길인생 찍고 왔습니다.
여러 술들이 정말 맘에 들었지만 그 중 가장 좋았던건
베리니???이 상표의 클래식 상품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게 와인인데 스파클링 와인이라서 평소 바디감이랑 쓴맛때문에 와인에 살짝 거부감 있던 분들이라도 정말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와인입니다. 게다가 도수도 5도!! 정말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이었답니다.
이 술이 있던 부스가 남아프리카 대사관 부스였는데 이거를 현장에서 팔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슬펐습니. ㅠㅠㅠㅠ
하지만 인터넷 어딘가에서 판매하고 있겠죠? 찾아서 꼭 마실겁니다
같은 부스에 있던 병들인데 그냥 찍었습니다.
사실 다른 술 사진은 없습니다. 그런 좋은 곳을 갔는데 왜 사진이 이렇게 없냐고요?
글쌔요.....사진 찍을 시간에 한잔이라도 더 마셔야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나온 술들 다 한잔씩 마셔봤습니다 .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중국 전통술이랑 명주도 었어서 마셨는데, 너무 좋았습니다.(52도! 42도! 48도!)
즐겁당~~~ㅎㅎㅎ
이거 잘 즐기고 나서 나가서 저녁 먹었는데요. 샤브샤브집에 가서 잘 먹었습니다.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정말 너무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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