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념무쌍 0

일기는자고일어나서쓸래졸려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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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십니까 저는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무무라고 합니다 오늘 학원 째고 알바 끝내자마자 집 왔어념 ^^7

학원 쌤이 그렇게 일하고 학원 오면 안 피곤하겠냐고 하셨는데 아 몰랑 나는 다 배우고 싶은걸 어떡해!!

약간 나도 무리라고는 생각하지만... 알바는 경험과 돈을 얻고 학원은 돈을 잃고 경험을 얻는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하라면 당연히 학 쿨럭 원.. 쿨럭 아닙니다 아니에념

아무튼 요즘은 방송을 키는 맛이 있따

방송을 켜두고 아무도 안 온다 싶어서 시무룩할 때가 되면 슬금슬금 오셔서 무하를 외치는 귀요운 트수들...

여러분 덕에... 내가 힘이 난다 이 말이야 ! ! ! ! 

매번 와서 놀리는 트수들이기는 하지만 다 내가 조아서 그러는 거자나요 그쵸? 싫었으며는 그냥 방송 보러 오지도 않았을 고자나 그쵸???

마쟈 저는 아직 칭찬이 고픈 무무랍니다 ^^7

무무도... 딜을 받으며는 웃으면서 넘기긴 하지만 사랑을 받고 시픈 가녀린 소녀인골....

만약에 아주 만약에 지짜 힘든 날에 트수들이 딜을 막 넣으면 방송하다가 울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가끔 든다

킹치만 그럴 일은 잘 없을 거니까 걱정은 접어두라구!!  오히려 힘들면 더 밝은 척을 하는 편인 것 같아서 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시픈 걸까

암튼 오전 오후엔 바쁘게 지내고 새벽 늦게까지 방송하는데 안 피곤하냐는 말도 마니 듣는다

그럴 때마다 무무는 하는 말이 있찌 

내가 떠드는 걸 같이 들어주고, 반응해 주고, 웃어 주는 우리 사랑스러운 시청자들! 트수들이 있기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 해가 뜰 때까지 방송하는 겁니다!! 진짜 혼자 떠들면 방송이고 뭐고 저 피곤합니다 잘게요 그러고 자러 가지 않을까?????? 제 방송은 저 혼자서 만드는 게 아니라, 우리 소중한 트수들이 같이 가기에 성장하고 있따고 생각합니다. ^^7

오글거리지만 그냥 일기 쓸 때는 솔직하게 쓰고 싶어써요 ㅎ 윽 원래 새벽 감성으로 써야 더 와닿는데 아쉽당 ㅎ

요즘은 방송 키는 시간이 넘나 기다려집니다 혼자 방송 키기 전에 오늘은 팔로우 몇 명까지 늘까, 오늘은 누가 와 주실까? 매일 와 주시던 분들이 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업서요 !! 그렇다고 첨 오시는 분들이 안 반가운 건 아니구 그냥 뿌듯하고 정겹고 그런 느낌?

일기도 슬슬 마무리하고 저녁 먹기 전까지 트게더를 한본 꾸며봐야겠따

무게더 일기 카테고리가 더 활성화됐응면 좋게따 그럼 이벤트를 활발하게 열 자신이 있누데 .........

일기 써라, 트수들!!

아 얼른 울 트수들의 애칭을 정해야 하는데, 흠... 오늘 컨텐츠 각인가...

후보 던져 달라고 그러면 다들 하고 싶은 말만 하자나요 오늘은 안 그럴 고지?????????

일단 내가 먼저 후보를 정해두고 골라 달라고 해야겠따 오늘 뱅송 전에 할 일이 약간 많겠군 후...

아 그리고 방송을 열두 시에 시작햏야 할 것 같슴다 우리 집엔 살고 있어요... 고삼이라는 수험생이... 그 친구가 집에서 조금이나마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려면.... 한 시간 정도는 방송을 늦춰도.. .되게쬬?

일단 확실해지면 공지를 올려야겠! 따! 오늘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따 새벽에 봅시당 충성충성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