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프로 다이어터 입니다.
우선 제 삶에 다이어트는 고2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172cm에 65킬로그램을 찍었었고 그 어린 나이의 저는 그게 굉장히 살이 쪘다고 판단이 되어 다이어트를 시작했죠.
일단 밥 양을 무조건 반으로 줄이고 학원이 끝나는 1시부터 2시까지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했죠.
그렇게 반년정도를 했을 때, 저는 173cm에 58킬로그램이 되었고 만족한 상태로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대학교에서 매일매일 술먹고 안주먹고 술먹고 안주먹고 술먹고 술먹고... 를 반복하다 보니 2년이 지났을 때, 저는 68킬로그램이 되어있었습니다.
마침 제가 군대가 갈 때가 되어, 군대에서 살빼기로 맘을 먹었고, 일과가 끝날때마다 연병장(운동장)을 매일 한시간씩 뛰고, 운동기구들로 근력운동을 하여 배에 왕자도 만들어보고 건강한 174cm에 65킬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전역을 하고 취준을 하다보니 또 스트레스와 야식을 먹고 취업이 되고나서 매일 회식과 야식을 먹다보니 한달 전에, 배가 텔레토비 동산만큼 나오고 73킬로그램을 찍었습니다.
이러다간 큰일 나겠다 싶어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다시 운동을 하려니까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저녁밥은 무조건 샐러드를 먹고 야식을 일절 먹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니까 이제 68킬로그램정도 된거 같네요.
하...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친구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풀때기를 씹으며 글 써봅니다.
알찬 뱅송 보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