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프라는 HG크샤트리아 입니다.
2009년 10월에 발매했고 가격은 HG중에선 상당히 고가인 4500엔 국내가격으론 45000~54000원입니다.
기동전사 건담UC에 등장하고 1화에서 연방의 스타크 제간부대를 상대로 무쌍을찍기도하고 파일럿이 UC최고의 인기캐릭이라 크샤트리아도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HG인데도 크기가 MG급으로 큽니다. 비싼 가격은 이것때문
크기가 크다보니 부품분할이 상당합니다.
물론 일단은HG이기에 완벽하진않습니다.
소데츠키 소속기체이기때문에 시난주처럼 손목과 가슴에 문양 씰이 붙습니다.
문양을 붙이는곳이 문양만 양각으로 떠있기때문에 씰의 검은부분을 오려내서 붙여야 위화감이 덜하고 입체감이 오릅니다.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신중하게 천천히 해야하니 조금 귀찮죠
그래서인지 MG시난주 스타인 내러티브버전에서는 검은색부분없이 하얀 라인만 따로 사출을 해줬습니다.
크샤트리아 하면 4방향으로 달려있는 거대한 바인더입니다.
내부에는 서브 암유닛과 판넬이 들어있죠
바인더가 무겁기때문에 포즈잡을때 고정을 해주기위한 클러치 기믹이 있습니다. 스위치를 올리면 고정이 되는 구조이죠
다막아 포즈
빔샤벨 포즈
서브암 전개
바인더의 박력이 장난아닙니다.
왼쪽은HG 오른쪽은 MG퍼스트건담입니다.
크샤트리아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죠
MG중에서도 상당히 큰편인 시난주정도는 데려와야 이깁니다.
오늘은 HG크샤트리아의 소개를 해봤습니다.
UC의 인기파일럿이 탑승하는것도 있고 외모도 간지가 넘치는지라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다만 극중에서의 활약은 1화를 빼면 그다지.....(이게 다 유니콘인가 뭔가하는 놈 때문이다.)
쨌든 웬만한MG로도 느끼기 힘든 박력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리고싶은 킷입니다.
씰작업도 하고나면 이제 웬만한 씰작업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도 생겨요.
저도 내러티브 스타인 만들고나서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