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2라운드 순위로 들어온 휴스턴의 새로운 만리장성 저우치 선수입니다. 키는 216cm 에 몸무게가 92kg
몸무게가 엄청 조금 나가죠;; 키가 엄청큰데;;
휴스턴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등장한 동양인 nba선수인데 그래서 그런지
휴스턴 현지에서 저우치를 보려고 중국인들이 엄청모입니다. 유니폼판매도 굉장하구요
다만 선수로써는 의문점이 가득가득합니다.
기본적으로 '가비지 타임' 멤버이고
아무리 급성장을 한다고 해도 nba 에서 뛸만한 제목은 아닌듯합니다
아주 잘하면 수비형 센터정도?
일단 장점을 설명해드리면 키도 크고 팔도 길어서 실제로 하승진보다 팔높이가 위에있습니다.
어마어마 한 높이를 가지고 블락타이밍도 상당히 좋은편에 속해서 링프로텍터로써로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블락커로 써는 준수한선수입니다.
단점은 키와 블락타이밍을 제외한 모든게 단점입니다.
일단 볼핸들링은 기대도 안하지만 너무 기름손이여서 슛하다가 손에서 공이 빠져나가는경우가 많고
기본적으로 몸무게가 너무 약하다보니 (몸무게만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링프로텍터로써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냥 포스트업으로 마음먹고 들어가면 전혀 수비가 안됩니다.
그리고 수비형센터로써 가장 중요한 리바운드 능력도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공 낙하지점을 전혀 못찾고
투쟁심도 없습니다. 96kg 그램이여서 스피드가 빠를것같지만 그렇지도않습니다. 공격시에는 스크리너 정도 할수있지만
픽앤롤로써 파트너로 쓰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공격스킬과 볼핸들링이 문제가 많고
수비시엔 몸무게와 힘 그리고 리바운드 능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코트비전은 가비지 멤버라서 전혀 볼수없었지만,
휴스턴이 중국시장을 염두해두고 유니폼과 경기장 티켓을 노리고 뽑은 선수라는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차기 야오밍이라는 말이 무색해집니다. 야오밍도 뭐 루키시즌에 못하긴했지만... 가능성이라도 보였는데.
이 선수는 가능성이라기보단 판매원 으로보입니다.
p.s 론조볼은 제가 말한대로 슛이없어서 폭망중이군요;; 카이샤르님이 좋아하시는 불스에서는 마카넨이 착실하게 성장하고있습니다!
요즘 야간에 일해서 전혀 방송을 못보고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국가대표? 선발전도 하시던데 꼮 되시길 화이팅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