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쿄를 함께 갔던 P와 레돌이와 함께 올해 또 다시 여행갔다온 이야기
도쿄도보 시즌1입니다
도쿄도보 시즌1:4편-하와와 여고생쟝 하와와이안 점심 먹으러 온거시와요
도쿄도보 시즌1:5편-아재들이여, 다시 한번 그 열정을 불태우라!
도쿄도보 시즌1:6편-까다로운 선택의 저녁, 그 답은 초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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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서 시내로 들어온 다음
오늘 밤 일정을 지낼 오다이바에 들어왔습니다.
원래는 1:1 건담을 보려고 했지만 어차피 다이버 시티 안에 들어온거, 건담베이스나 보고 가자고 레돌이가 말해서 보러 갔습니다.
건담베이스라면 대표적으로 용산과 홍대에 있지만 도쿄 건담베이스는 무엇이 다를지 기대가 됩니다.ddolJohnber ddolUp
입구에는 시리즈 순서대로 대표건담들이 쫙 깔렸습니다. 왜 더블오까지밖에 못 찍었냐면 폰카의 한계였습니다.
왼쪽에는 건담 UC,AGE와 철혈의 오펀스에 나온 건담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엑시아가 맘에 듭니다.
처음이자 유일하게 산 건프라기도 하니까요.
조금 더 들어간다면 건담빌드파이터즈의 주인공 3인방이 나옵니다.
암만봐도 가운데가 메인 주인공이고 왼쪽은 주인공이랑 대립하면서도 도움주는 그런 애,
오른쪽은 4차원이면서 가끔씩 치명타 씨게 먹이는 조력자 같습니다. 아님 말고요.
지금은 애니로만 나오지만, 근미래에는 현실화될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럼 뭐라 불러야하지?G(건담)-스포츠?
그건 그때 나오고 불러도 늦지 않겠죠. 그때까지 똘삼님...뱅송해주실거죠?건담막고라 중계해주실거죠?ddolJohnber
좀 더 깊이 들어가면 건담베이스 답게 다양한 건프라를 팔고 있습니다.
라인업은 한국보다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건담을 깊게 아는 편은 아닌지라...
반대편에는 건프라 커마대회 출품작들을 전시하고 벽의 화면에 이런저런 영상을 많이 틀어줬습니다.
건베에 왜 이런 공간이 있는지는 모르고 "오 역시 한국건베와는 다르군" 했는데
아는 동생인 쏭한테 물어보니 예전에는 가게가 메인이 아니고 무슨 유료프로그램 시설이 위주였다고 합니다.
현재 이런 형태는 리뉴얼 이후에 갖춰진 것이고 그렇다면 이 넓은 곳이 있는 이유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ddolBan
출품작들을 자세히 봅시다. 한눈에 봐도 WA 멋지다란 말이 절로 나오는 커마입니다.
이 작품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건프라를 구매하고 많은 공법을 연습했을까요, 실로 경외스럽습니다.
아마 이게 제가 본 것 중 인상깊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굉장히 사이버틱한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여기에 가습기 연출만 있으면 더 좋겠군요.
출품작들 중에는 한국선수들이 제출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자연과 하나된 건담.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입니다. 이제 노루는 약해....
출품작들을 둘러보고 잠시 앉아있을때 찍은 것들입니다.
가게와 전시공간 사이의 격벽에는 연출을 가미한 건프라와 건담 유니콘 홍보영상을 보여주는 TV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시점. 새로운 작품으로 추정되는 건담 NT의 "그 자세" 등신대와 인물 포스터가 있습니다.
아니 왜 저 자세를 취해야만 했냐고...마치 이 세상 커피가 아니다! 광고가 떠오릅니다.
도쿄 건담베이스는 하비존이라고 건프라의 제조과정과 소형공방, 그리고 이런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근데 언제부터 건담시리즈에 수인이 나온걸까요. P는 건담빌드다이버즈에 나오는 캐릭터라고 하는데,
건담도 이제 가능성의 한계를 돌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 가능.ddolLpeace ddolRem ddolRpeace
건프라의 제조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공간.
역시 오리지널 건담베이스는 다른 곳의 건담베이스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다이바 건담을 보러가기전에 슥 둘러보기엔 좋은 곳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 목적인 1:1건담을 보러갑시다!
근데 발 상태는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닌데....버텨봐야 합니다!ddolJesus ddolJohnber ddolJesus
계속....ddolJohn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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