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올리는 TIP입니다.
노래나 방송등 말을 할 때 발음에 대해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법을 몰라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발음은 또박또박 읽는 연습이나 펜을 물고 발음연습을 하는 것등밖에 알려진게 없죠.
그래서 발음에 대해 조금 더 파헤쳐볼까 합니다!
그 전에 올린 발음에 관한팁은 자음과 모음의 특징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https://tgd.kr/12791325)
이번엔 발성적인 이유로 발음이 힘든, 즉 후두의 위치에 의한 발음장애를 가지고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조음기관(연구개,혀,입술,치아)에 문제가 있으신 경우는 이비인후과에 조음치료라는걸 받는게 가장 확실합니다만
저의 경험상, 조음기관의 문제를 가진 경우보단, 발성적인 문제때문에 발음을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로 '후두의 위치'때문인데요 후두는 발성과 발음 둘다 상관이 있습니다.
후두가 올라가면 설골도 같이 올라가서 혀가 들리고 힘이 들어가면서 '아'라는 모음을 발음했을때 '어'와 같은 발음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자음마저 발음이 힘들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발음에 대해 문제를 느끼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음기관도 살펴봐야겠지만, 후두의 위치를 스스로 체크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말소리에도 후두가 많이 올라가있다면 후두의 문제, 즉 발성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발성연습을 통해 발음개선을 해보시면
도음이 되실겁니다 :)
제 트게더 게시판(https://tgd.kr/hamo1126)에 팁게에 있는 게시물을 다 모아놓았으니 필요하신 정보나 알고싶으신 정보있으시면
게시판을 애용해주세요 :)
모혜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