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는 유튜브이지만
올라가지 않는 노출클릭률 때문에 한번쯤은 좌절하는 시기가 오고 절반은 포기하게됩니다.
노출클릭률은 사실상 썸네일이 99% 좌우한다고 볼 수 있는데,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역시 바로 썸네일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 스킬이 있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나가겠지만
보통의 ‘일반인’들은 항상 썸네일 디자인을 할 때
<디자인을 보는 눈> 이 없기 때문에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노출클릭률이 기도메타로 올라가는 건 아니죠..
저 또한 디자인 감각이 전무한 상태에서 하나씩 터득해 나갔는데
썸네일 디자인이 정말 어려운 분들이라면 오늘 제 글을 읽어보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오늘의 주제 :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초보자들이 노클을 2% 올릴 수 있는 썸네일 제작법
1. 폰트 잘 모르면 ‘이것’만 써보자
썸네일 디자인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바로 폰트입니다.
가끔 기상천외한 폰트들 혹은 20년전 아래아한글에서 볼법한 ‘강낭콩 폰트’ 같은 폰트를 사용하는 형들이 있는데
여러분들께서 폰트 보는 눈이 없다면 아래 3개만 써보면 될 것 같습니다.
1) 에스코어 : https://noonnu.cc/font_page/223
2) G마켓 산스 : https://noonnu.cc/font_page/366
3) 프리텐다드 : https://noonnu.cc/font_page/694
여기서 꼭 유념해야할 사실은 썸네일 한판의 폰트는 크게 2가지 이상을 넘기면 안된다는겁니다.
(폰트의 갯수가 많아질 수록 집중도가 떨어짐)
그리고 글자를 강조하고 싶다면 폰트에 직접 볼드처리를 하지말고
글자의 굵기별로 폰트가 지정되어있으니 (Bold, Semi bold) 등으로 폰트를 따로 지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핸드폰으로 썸네일 편집은 지양하자
폰으로 썸네일 편집을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다면 PC로 작업하는 습관을 길러보는게 좋습니다.
폰으로 작업하는 것이 간편한 부분은 있지만 그만큼 디테일한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포토샵이나 피그마로 작업하는게 아닙니다. 유튜브 썸네일 정도면 미리캔버스나 망고보드 같은 걸로
충분한 작업이 가능하니 PC로 작업하는 것을 습관화하시기 바랍니다.
1) 미리캔버스 : https://www.miricanvas.com/
2) 망고보드 : https://www.mangoboard.net/
그럼 지금부터는 미리캔버스 기준으로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3. 텍스트의 스트로크 / 그림자
스트로크 (텍스트 외곽선) 역시 한끗차로 썸네일을 촌스럽게 만드는 주된 요인중 하나입니다.
너무 얇아도, 너무 두꺼워도 문제가 되거든요.
개인별로 느끼는 감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래보면 중간정도의
굵기가 적당하다고 봐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자 처리도 채널에 분위기에 따라 조절해보면 좋은데
매트한 질감으로 그림자 처리를 해버리면 딱딱한 느낌, 보수적인 느낌이 날 수 있으나 신뢰성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은은하게 그림자를 처리하면 웬만한 썸네일에서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https://creativebox.kr/tips/22
이것 외에도 9번까지 있는데, 제가 너무 다 가져오면 원작자님께 너무 죄송스러워 출처에서 봐주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모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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