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롤을 하기 전에 또 글을 던지러 왔어요!
오늘도 휴방인데 벌써 멜쨩 방송이 그립네요 ㅠ 다시보기로 아쉬운 맘을 달래야겠어요 ㅠ
서론은 이만 줄이고 오늘 소개해드릴 우타이테는 레오루(Reol)님입니다!
빠른 템포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주로 하시고 단단한 코맹맹이소리(?)가 특징인 분이죠. 활동 초창기에는 이 특이한 목소리가 오토튠의 과도한 사용으로 만들어진 기계음이 아닌가 하는 논란도 있었다고 해요 ㅎㅎ
앞서 소개해드린 KK님과 마찬가지로 메이저 데뷔를 하셨으며, 토이즈팩토리 소속으로 작곡가인 기가P님, 영상 제작자인 오키쿠님과 함께 REOL라는 이름의 유닛으로 활동하고계십니다.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계신 분이 지금 소개해드리는 레오루님인데요, 양 옆의 분에 비해 작은 키죠? 무려 144cm의 아담한 신장을 보유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노래를 들어보면 상당히 파워풀한 보컬인데 체구가 저렇게 작으시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여담으로 자신의 '이불'을 사랑하다 못해 신성시 여기고 계시며 좋아하는 날씨는 이불을 말릴 수 있는 따뜻한 날씨, 좋아하는 일은 잠자기라고 하네요(이불성애자 ㄷㄷ)
소개는 이만 하고 본격적으로 음악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전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추천 기준은 100% 주관입니다.
첫번째 곡! No Title 입니다.
레오루님께서 메이저 데뷔를 하시기 전, 기가P님과 합작으로 제작한 동인앨범 「No Title」의 타이틀 곡이며, 레오루 본인이 작곡, 작사를 한 곡이라고 하네요!
보통 빠르고 강렬한 곡을 하시던 모습에 반해 서정적인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네요.
이어서 두번째 곡입니다. Jitter doll!
제가 레오루님을 처음 접한 노래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파워풀한 보이스의 락음악이죠!
뭔가 전반적으로 코러스에 신경을 쓴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세번째 곡! ヒビカセ(히비카세)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울려퍼져라 라고 번역되네요
첫번째 곡인 No Title과 마찬가지로 데뷔 전 앨범인 「No Title」의 수록곡입니다.
기가P 작곡, 레오루 작사의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이라고 하네요.
저번과 마찬가지로 세번째 곡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고있어요! 멜쨩! 내일봐요! ㅠㅠ
P.S. 얼마전에 친구들과 만나 놀다가 영화관-오래방 이후 PC방에 가서 할 게임이 없어 셋이서 히오스(?!)를 했는데 그 다음날 단톡을 보니 친구들이 히오스에 푹 빠졌는지 아침부터 함께 달렸다고 하더군요 ㄷㄷ 이런 갓겜! 멜쨩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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