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매순간 돌아오지 않는 바람같다 생각하는 데
제 오늘은 마치 여름날 아아 들고 기분좋게 걸어가는데 환풍기의 바람이 스쳐지나간 것 같은 날이네요.
오늘 소풍님에게 불어왔던 바람이 무엇인지 제가 함부로 예단할 수 없고 알 수도 없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소풍님에게 이 바람의 끝에 늦은 새벽에 불어온 따뜻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네요.
뭐 훌훌 털어낼만큼의 더운날 그늘에서의 차가운 바람도 괜찮을 거 같구요.picnicTrail
아 그리고 매번 소풍님의 방송은 저에게 달콤한 솜사탕같은 바람이랍니다.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picnicMimi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