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드나 뚱감이 했던 말이 떠오를 정도로.. 이 T1이라는 게 게임단이 맞나?
그냥 페이커라는 E스포츠 대형스타를 위해 돈을 벌고싶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뚱감도 T1 선수들 바쁜 일정때문에 선수들 지칠까 걱정하기도 하셨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31483)
클리드도 친구같은 팀에 있고싶다고 T1을 나가 젠지에 다년계약을 했었죠.
("올해 SKT도 성적이 잘 나왔잖아요?
그런데 MSI나 롤드컵에서, G2나 FPX 같은 팀이 우승하는걸 보고
약간 친구 같은 느낌의 팀 워크가 중요하다고 많이 느꼈어요.
그런 점에 있어서 젠지가 적합하지 않나 싶어서 젠지로 오게 된 것 같아요."
"지금 팀의 분위기는 저 말고도 4명이 너무 친하다보니까 하루하루가 엄청 재밌고
그리고 약간 실제 친구들과 함께 있는것 같아서 하나도 부담감 없고
피드백 이런것도 서슴없이 말해주는 편이라서 좋은것 같아요.")
T1 8월(서머) 일정인데.. 보면.. 아프리카전 바로 전 날 하나은행 스케쥴을 잡기도 했습니다.
한때 정말로 좋아했던 팀으로써 지금 행보를 보면 정말 안타깝네요. 톨키는 왜 데려온지도 모르겠고.. 현재 뚱감은 사임, 코멧 계약 종료.. 앞으로의 T1 행보에 대해 상당히 걱정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커가 은퇴하기 이전에 롤드컵 진출해서 우승컵들어올리고 은퇴해줬으면 정말로 소원이 없을거같은데.. 지금 T1을 보면 그게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는게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13 SKT T1 K
15 SKT
16 SKT
그냥 다시 SK가 인수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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