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 기척이 내릴 즈음 몇 자 적어도 괜찮겠지요?
안녕하세요 소풍님,
가지런한 조화를 세던 경쾌함은
지니던 즐거움을 차리는군요.
미리 짓던 가는 길 비추어도
두터움만 다르기에 우두커니,
환한 적 없는 그을림은 넓은데
두드리며 불어온 갈피는
가까워서 멀었지만
마땅히 일깨우며 밝아오기에
이제 가깝습니다.
수수한 기척이 내릴 즈음 몇 자 적어도 괜찮겠지요?
안녕하세요 소풍님,
가지런한 조화를 세던 경쾌함은
지니던 즐거움을 차리는군요.
미리 짓던 가는 길 비추어도
두터움만 다르기에 우두커니,
환한 적 없는 그을림은 넓은데
두드리며 불어온 갈피는
가까워서 멀었지만
마땅히 일깨우며 밝아오기에
이제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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