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사연을 써봅니다 ㅎㅎ
저는 중학교2학년때 별명이 대발이였습니다
발이 커서 대발이가 아니라 밥을먹다 대현이라는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는 친구말에 "그래서 어렸을때 여자애들이 대발이라 불렀어" 라고 말하자 취향이었는지 빵터지더군요...이게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두명이 대발이라 불렀는데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 순간부터 제가 모르던 애들까지 저를 대발이라 부르며 아는척을 하더군요... 심지어 선생님들도 대발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제는 추억이다 이러시지만 저는 ing입니다...
친구들은 얄밉게 그냥 대발이로 개명하는게 어때? 너 본명이 대발이로 아는애들도 많아 이러는데 발로 얼굴을 차고싶었습니다....
별명 이야기여서 한번 써봤습니다 ㅎㅎ
신청곡은 티아라 - 너 때문에 미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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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디오 ❤ 별명? 본명?
히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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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인해서 생긴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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