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낮에 주인의식을 가진 시청트리머분들과 함께
도네에 대해 고민하고 회의해서 금액과 내용을 결정해서 만들었다.
뿌듯했다.
그리고 저녁 먹고 온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일단 좀 잤다.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고 9시 1분에 방송을 켰다.
요새 늘 보는건 방송 키자마자 몇명이나 오시는지 궁금해서 쳐다본다.
오늘은 이제 100명정도 오시겠지? 하면 200명.
"오늘은 대회 준비해야해서 빡겜 해야 되서 말을 많이 못해요. 죄송합니다."
하면서 집중하면서 게임해서 1등을 했는데 300명. 400명.
너무 감사했다.
이젠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홍방장님 배그 안하시고 교류 끊기면 1달뒤 50명이라고 했는데.
100명까지도 고려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채팅 보면 가끔 어그로나 안좋은 말도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늘 좋은 말을 해주셔서
원래는 그 안좋은 말 하나에 상처 받고 그랬는데 이젠 좋은 말만 신경쓰려고 노력합니다.
홍방장님 방송 채팅을 더 자주 보면서 그곳에서 저에 대해 안좋은 반응에 민감했는데
이젠 더이상 다른분들 방송 채팅을 안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담긴 채팅을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홍방장님, 경금님, 배틀자매님들 방송을 보시다가 제 방송 보시면 아시다시피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배그 조금 잘하고, 엉뚱한 사람인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줍지만 고백해봅니다.
여러분 사...
사...사... 사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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