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양 0

저는 유우님을 유투브에서 처음 뵙고나서 유투브 스트리머이신 줄 알았는데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신다고 하길래 트위치로 어제 팔로우한 팬이에요 

유우님 영상들도 보고 올리신 글도 찬찬히 보면서 아 이사람은 나랑 엄청 닮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격적인 면이라든지 방송하는 태도라든지 하는것들이요. (힙합좋아하는것도!)

저는 몇년전에 아프리카에서 혼자 작게 방송을 했었던 사람이에요! 하꼬방이라고하죠? 제방송도 한 10분에서 20분정도 시청해주시던 그런 방송이었는데 그분들은 순전히 그냥 제 방송을 보러 오신분들이었고 ( 저는 유우님과 다르게 게임을 그냥 좋아하지 잘하지는 않아요 ㅋㅋㅋ)  육개월 정도 짧게 방송하다가 도저히 방송을 할수가 없어서 접었지만 그때가 아직도 기억이 나고 그래요.

엄청 행복하죠 시청자분들 한분한분이 너무 고맙고 저한테는 좋은 추억거리이기도 하구요. 물론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지만 전 좋았어요 ㅋㅋ 그래서 어제 유우님 방송 처음 보면서 한창 옛날생각나고 그래서 엄청 기분좋게 잘 봤습니다.

뭐 거창한건 아니구요 제가 유우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유우님은 되도록이면 오래오래 방송을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보니까 제나이 또래시던데 방송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대단대단! 진짜 몇개월만 더 고생하면 성인되고나면 전보다는 확실히 엄청 자유로워요) 유우님 방송을 보면 개인방송을 하던 제 옛모습이 생각나서 기분이 엄청 좋고 행복해요. 방송하던 사람에서 이제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마음으로 유우님 방송을 즐겨보고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하고싶은 얘기가 많지만 이만 줄이고 오늘 방송에서 뵐게요! 유우님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 중 한명으로서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방송하시면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