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러스트 샷빨 연습을 좀 했다.
와... 이 게임 진짜 사격이 너무 어렵다.
너무 반동이 심하다... 큰일이다... 남들보다 평균적으로 잘 쏘더라도 죽이는게 너무 힘들다.
특히나 싸구려 총은 정말 맞추기 힘들었다....
그리고나서 러스트 대규모 합방에 팔로우 컷 마지막으로 당첨되었다.
다행이다. 팔로우 컷 아니면 불가능 할 것 같았다.
정말 운이랑은 담을 쌓는 편인데 다행히 팔로우라는 재산과 운이 함께 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그동안 안 될 것 같았지만 몇일동안 러스트를 열씸히 연습 해둔 보람이 있었다.
이런게 바로 노력한자에게 복이 온다는 건가....
그때 랜스대때도 그렇고 나는 늘 노력하고 준비해도 될까 말까라서
늘 열씸히 노력해야되는 운명인 것 같다 ;;;;;;;;;
암튼 오늘 개구몽님이랑 서길룡님이랑 이춘향님과 롤 프로게이머 엄티님과 롤을 했다.
세상에 그동안 유튜브로만 봤던 분들과 종종 롤하시던거 봤었는데 같이 하게 되다니
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두분을 볼땐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다.
이춘향님은 참 신기한 인연인게 늘 어딘가에 초대받아서 가면 이춘향님을 모셔온다 ㅋㅋㅋ
여기저기 인맥이 많으신 인싸신것 같다.
그리고 엄티님은 프로게이머라고 하셨는데 와 ;;;;;;;;;;
정말 다 터트리고 다니셨고 혼자서 2-3명은 커버가 가능하셨다.
으마으마하셨당. 이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클라스 차이인가? 했다.
암튼 롤을 몇판 하다가 라디오를 했다.
이런 저런 얘길 했는데 재미있었고, 고민게시판에 정말 팩트 그 자체로
장문을 쓰신걸 감탄을 했었던게 가장 기억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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