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0

49년전 기준으로,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 Eagle이 달에 착륙한지 3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 이시간 두명의 인간,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은 선외활동을 개시를 위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착륙과정도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달 표면으로 하강하면서,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은 지금 움직이는게 시뮬레이션으로 연습했던때 보다 실제로는 4초 정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오류는 왜 발생하는지 바로 찾지 못했는데, 나중에 조사해보니 지구와 달의 중력 차이로 인한 시간 차이때문에 생겼다고 합니다.

게다가 레이더 경보기에서는 1201, 1202 에러를 내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연습할때도 수없이 많이 발생했었는데, 이것이 발생한 이유는 컴퓨터의 오버플로우;

항법용 레이더와 랑데부용 레이더에서 데이터가 동시에 들어와서 오버플로우를 낸겁니다.

해결방법은 "쿨하게 무시해"

그렇게 마지막 착지지점에 도달했을때, 암스트롱은 직경 100m정도의 크레이터가 있는걸 보았고, 그곳에 착륙한다면 넘어질것이 100%였기 때문에

조종모드를 반수동으로 전환해서 직접 착륙할 곳을 찾아 조종해 내려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달 표면에 착륙 성공.

그러나 무사히 달에 착륙해 밖으로 나가려는 그들에게, 뜻하지 않은 재앙이 찾아오게 되는데...?

사진은 아폴로 11호 사령선(Columbia)에서 분리되어 초기 설정을 하고 있는 달착륙선(Eagle)

3시간뒤에 영상이랑 들고 다시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