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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도랜드에서 진진엔딩을 찾기 힘드시거나,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적을까 합니다.

스포를 담고있으니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그레이,릴리에 두 캐릭 모두 dis 엔딩이 존재하며, 흔히 이번 방송에서 진진엔딩이라고 부르는 것은 마지막 패턴때 레브의 심장에 닿으면 볼 수 있습니다.

레브의 심장에 닿으면 게임이 강종되고, 다시 키면 그레이는 춤추는 미니게임을, 릴리에는 총을 쏘는 미니게임을 하게 됩니다.

각각의 미니게임을 끝나면, 사실 그레이와 춤추던 인물, 릴리에와 같이 게임을 하던 인물이 레브였으며, 이게 너희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억이고 추억이냐며 묻습니다.

그러고선 자기도 이럴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말하고 

방송에서 봤던 크레딧이 나오게 됩니다.

아마 이부분은 시프 보스전 중에 나왔던 대사처럼, 시프는 다른 군주들을 창조한 부모님 같은 존재지만 정서적으로 친밀감을 형성하진 못했고, 그런 레브의 공허함을 나타내고자 했던게 아닐까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두 캐릭의 엔딩 모두 스크롤이 끝나면 브랜드가 하나 나오고,

이 브랜드는 66 방에서 사용하게 되면 오마케 방으로 넘어갑니다.

즉 사실 릴리에 dis엔딩과 그레이 추가 컷신 한개정도 빼면 게임 거의 다 한듯 싶습니다.

스토리는 dis에 오게되는 순간 워낙 전작인 제로레인저랑 엮이는 부분이 많아지고, 단편적으로 밝혀지는 부분이 많아 정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사실 저도 몰라요

얘네 도대체 그래서 그레이가 남긴 편지 내용은 어떻게 알아내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