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매일 방종을 지키진 않았지만 빻쉬 이후에 방송이 꺼지면 그립읍니다 있을때 잘할껄을 입버릇처럼 쳤었는데...
그 말이 진짜 푸념이 되어버렸다니 너무 슬프네요
저도 오랫동안 채팅안치고 보다가 소위 선타는 채팅을 친 적 있습니다 주관적으론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채팅을 쳤었겠죠 철없이
늦게라도 사과드리고 싶어요 죄송합니다 이제와서 사과드리게 되서 더 죄송합니다
뒤늦게 깨닫고 다시 채팅은 잘 안치고 보게 되고 자중하면서 봐왔었어요
사실 성태님 왜 힘든지 뭐가 어려운지 얼마나 방송을 좋아하셨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누구든 어렴풋이는 알고 있을거같아요
철없이 어리광부리듯이 시작해서 선을 넘기 시작하고 그게 반복되다보니 겉잡을 수 없게 되어버렸죠
티키타카라는 핑계로 시청자의 권리라는 이름으로 성태님 결정에도 자꾸 물고 늘어지게 되었던 거 같아요
조금만 더 보고싶어서 조금만 더.. 그렇게 욕심부리다가 이렇게 된 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혹시나 정말 혹시나요 언제든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면 돌아와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편으론 한없이 상처받으신 성태님이 다시 그 채팅창을 보신다고 생각하면 돌아오지 말라고도 하고싶지만
저는 아직 철이 없나봐요 다시 성태님을 계속 보고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또 이기적이게도 어리광부리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응원합니다 스트리머 얍얍 뿐만 아니라 인간 김성태씨를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