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스타리그가 끝이 났을 때 느꼈던 그 공허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약간은 다르지만 지금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방송을 자주 챙겨보는 편은 아니였지만
가끔 휴식이 필요할 때 시청하는 얍얍님의 방송과 잠에 들기전 라디오처럼 틀어놓는 얍얍님의 목소리가 정말로 편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건강과 마음이 편치많은 않으실텐데도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을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얍얍님의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저 마지막스타리그의 슬로건이
NEW BEGINNING NOT THE END.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입니다.
얍얍님과 시청자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이제 끝이지만 그것은 또한 새로운 시작일 것입니다.
얍얍님의 새로운 시작을 이렇게 화면너머에서라도 응원하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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